인천국제공항 매각 절대 반대 입장을 밝힌 송영길 인천시장이 2일 인천공항 매수 주체와 관련, "지난 번에 이상득 전 의원님 자제분 관련 말들이 나오는데 그건 확인된 것은 아니고, 매킨지나 매쿼리라고 호주계 은행문제와 주관사 이런 논란이 있었다"며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아들을 거론해 파장을 예고했다.
송영길 시장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인천공항 매각과 관련해 여러 가지 설들이 인터넷과 트위터를 통해서 돌고 있던데, 매수 주체라든지 들은 얘기가 있냐'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송 시장은 이처럼 확인된 내용이 아니라고 전제하면서도 "그런 논란이 나온 이유는 이런 것 아니겠나? 굳이 우리가 상식적으로 봤을 때 매각을 해야 할 시급성이 필요성이 없는데 굳이 그 매각 대금 일부, 얼마 되지 않는 수익 때문에 왜 이렇게 몰아가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이라며 정부가 인천공항 매각을 강행하려는 데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또 "처음에는 전략적 제휴를 위해서 하겠다고 해 많이 비판을 하니까, 정부가 입장이 바뀌어서 일반 공모방식으로 15%를 2010년도에 추진하고, 내년에 해외공항 운영전문사들로 전략적 제휴로 한 10%를 초과하고 나머지 24%해서 (총) 49%를 단계적으로 매각하겠다는 것"이라며 "원래는 처음에 전략적 제휴를 먼저 하겠다고 했는데 비판이 오니까 일반 공모방식으로 15%를 먼저 하겠다는 것인데, 이것도 일반 공모가 블록세일을 해서 국민연기금에서 딱 사지 않는 이상 일반 개인한테 공모하면 주식시장에서 매수가 계속 거래되면서 사실상 특정 펀드로 가게 되어 있다, 장기적으로"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51%는 정부는 가지고 49% 중에 일부를 매각해 가겠다, 그런 말을 하는데 그것조차도 예를 들어서 민간 일반기업 공개로 가더라도 나중에 특정 펀드나 외국회사한테 넘어가기 쉽다. 한전이나, KT 이런 데를 보더라도 마찬가지"라며 거듭 외국계 펀드로 넘어갈 위험성을 우려했다.
그는 또 "문제는 3% 이상 주식소유만 하더라도 회계장부 열람권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사선임에 관여할 권리라든지 어떤 소수 주주권을 행사해서 많은 공항 내부의 경쟁사에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경쟁사로의 정보 유출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해서도 "지금 공항 자본금이 3조 6천억 밖에 안 되는데, 만약 49% 매각하더라도 1조 7천억, 그 정도 돈을 벌려고 이 엄청난 황금알을 낳는 닭을 배를 갈라서 그 1조원만 받으려고 하는 것은 굉장히 소탐대실한 결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론적으로 "영국의 히드로 공항을 보나 다른 데도 민영화를 해서 잘 된다는 증거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인천국제공항은 수많은 국가 인프라나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발전시켜온 공항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나온 성과는 공적인 부분에 재투자가 되어서 더욱더 이 공항이 우리 국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공항 이용료도 다른 데보다 싸고 여러 가지가 잘 되어 있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인데 굳이 이것을 민간자본 논리로 해서 공항이용료 이런 것도 앞으로 통제도 안 되고, 그렇게 될 필요는 없다"며 매각 반대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그나마 송 시장이 있어 다행이다. 안 시장이었으면 이건 완전히 넘어 가는 거고... 지금은 진보대 보수의 다툼이 아니고, 부패(친일)과 반 부패 새력과의 한판이다. 아마도 역사에는 이렇게 묘사될듯.... 무지(솔찍히 무식한) 국민들 때문에 재미보는 한나라당....우리 엄마 아빠 형제 자매 부터 교육즘 시키다.....이러다 나라 거덜 나걷다....
구한말 대한제국이 철도부설권, 금광개발권,삼림벌채권 등을 일본,독일,미국등에 팔아치워 결국에는 엄청난 국부를 탕진하고 회복할수없는 타격을 입어 결국에는 주권이 일본에 넘어간 역사가 있었다.금광 하나만 하더라도 헐값에 인수해 무지막지한 이윤을 창출한 경우가 한두곳이 아니었다.매국노가 아닌이상 더이상 인천공항 민영화얘긴 하질말자!
시궁쥐형제새키들이 능지처참 당해야 할 죄가 추가 됐다. 인천공항에 대한 그 예비음모만으로도 그런 죄가 된다. 엄연한 외환죄다. 외환죄는 그 예비음모도 똑 같은 죄라는 게 헌법에 시퍼렇게 살아있다. 100년 전 역사를 되풀이하려는 것들이다. 상대가 왜가 아니라 미국이라는 것만 다르다. 지금 아프리카 어느 나라도 이 지경인 나라는 없다. ㄴㅁ!
말조심하라! 시급성? 필요성? 그런 단어조차 써서는 안된다. 사안의 심각성을 안다면 극도로 조심하고 치밀해야 한다. 허술하게 굴지 마라. 바로 그 단계적매각계획! 놀랍게도 구한말 나라 팔아 먹은 것들 행우지와 너무나 똑 같다. 왜놈들이 조선을 잡아 먹으려던 그 계획과도 너무나 똑 같다. 그것을 살벌하게 느껴야 된다. 정신들 차리자!
개헌을 하여 쥐박이가 주장한 중선거구제를 한다면 쥐박이에 대한 처벌은 불가능 해질수 있다. 중선거구가 되면 낮은 득표율로 당선 될수있는데 이것은 쥐박이가 공천권을 행사 하기 때문에 쥐박이의 권력은 영원히 갈수있다. 공항을팔아 착복하고 4대강과 같은 개같은 짖을해놓고 퇴임후에 자신의 보신과 영향력을 행사 하기위해 선거구를 바꾼다는 것은 용서 할수 없는일이다.
명박이, 상득이 형제...2년밖에 안 남아서 지금 급하다. 서둘러야 인천공항을 상득이 장남 이지형이 대표로 있는 골드만XX에다 넘겨 본전을 뽑을 수 있지 않겠나. 4대강, 인천공항 닥치고 민영화는 상득이 형제의 노후지책이니 비천한 국민들은 딴지걸지말고 너그럽게 이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