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동산 투기한 김상기, 사퇴가 순리”
“MB, 제대로 된 인사 다시 해 달라”
민주당은 17일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의 부인의 농지법 위반 의혹 등 각종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대통령 동향 후배 정실인사 논란에 이어 불법 부동산투기의혹까지 제기된 김상기 육참총장은 사퇴하는 것이 순리"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신임 김상기 육참총장이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집을 3채나 보유하고 실제 경작하지 않는 농토를 소유하여 농지법을 위반하는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도 "대한민국에는 영남출신 그리고 부동산 투기 등의 4대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분들 중에서도 너무나 훌륭하고 인품이 뛰어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지역편중인사, 4대과목 이수자 인사가 아닌 제대로 된 인사, 국민이 신뢰하며 지지를 보낼 수 있는 인사를 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김 총장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신임 김상기 육참총장이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집을 3채나 보유하고 실제 경작하지 않는 농토를 소유하여 농지법을 위반하는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도 "대한민국에는 영남출신 그리고 부동산 투기 등의 4대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분들 중에서도 너무나 훌륭하고 인품이 뛰어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지역편중인사, 4대과목 이수자 인사가 아닌 제대로 된 인사, 국민이 신뢰하며 지지를 보낼 수 있는 인사를 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김 총장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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