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 "한명숙, 서울시장 선거 떨어졌을 때 죽고 싶었다"
"한명숙의 이미지, 반드시 회복시켜 드리겠다"
한명숙 전 총리에게 9억원을 준 적이 없다고 진술을 번복한 한만호 한신건영 전 대표가 21일 "한명숙 전 총리가 이런 불미스런 사건으로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졌을 때는 죄송스런 마음에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유선호, 조배숙, 홍영표, 전현희 등 민주당의원들이 21일 오후 서울구치소에서 한만호 전 대표를 접견한 결과 그는 "한명숙 전 총리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는 한 전 총리를 절대 그 누구도 티끌 하나 건드리지 않도록 지켜드리고 진실을 밝히고 이미지를 반드시 회복시켜 드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민주당 의원들이 구치소를 방문하기 전에 한 전 대표를 검찰로 소환했으나 그가 소환을 거부하자 직접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한 전 대표를 상대로 진술을 번복한 경위등에 대해 조사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법정에서 검찰에 불리한 진술을 했다고 피고인도 아닌 증인을 법정진술과 관련해 재조사를 하는 것은 검찰의 권한범위 밖의 일로 검찰권력의 남용"이라며 "검찰은 법정에서 불리한 증언을 한 증인에 대한 압박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칭 ‘한명숙 전총리 검찰탄압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박주선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법사위원들을 중심으로 위원을 구성하기로 했다.
22일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유선호, 조배숙, 홍영표, 전현희 등 민주당의원들이 21일 오후 서울구치소에서 한만호 전 대표를 접견한 결과 그는 "한명숙 전 총리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는 한 전 총리를 절대 그 누구도 티끌 하나 건드리지 않도록 지켜드리고 진실을 밝히고 이미지를 반드시 회복시켜 드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민주당 의원들이 구치소를 방문하기 전에 한 전 대표를 검찰로 소환했으나 그가 소환을 거부하자 직접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한 전 대표를 상대로 진술을 번복한 경위등에 대해 조사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법정에서 검찰에 불리한 진술을 했다고 피고인도 아닌 증인을 법정진술과 관련해 재조사를 하는 것은 검찰의 권한범위 밖의 일로 검찰권력의 남용"이라며 "검찰은 법정에서 불리한 증언을 한 증인에 대한 압박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칭 ‘한명숙 전총리 검찰탄압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박주선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법사위원들을 중심으로 위원을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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