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손학규의 노력 눈물겨울 따름"
"손학규, 아무래도 자리 잘못 앉은 것 같다"
한나라당은 30일 손학규 민주당대표가 내년초부터 2차 장외투쟁을 펴기로 한 데 대해 "'게릴라전', '전면전'이라는 전투 용어까지 써가며 명분 없는 장외 투쟁을 어떻게든 이어나가려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노력이 눈물겨울 따름"이라고 맹비난했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이 원외에 대한 텃세를 부려서인지 한나라당의 꼬리표를 떼기 위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국회를 버리고 장외투쟁만 고집하는 것을 보니, 손 대표는 시민단체의 장과 공당의 대표조차 구분 못하는 듯하다. 아무래도 자리를 잘못 앉은 것 같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민주당이 지난 장외투쟁에 대한 싸늘한 민심을 모를 리 없다"며 "국민들은 민생을 외면한 채 '나홀로 2011년'을 준비하는 무능한 제1야당에게 희망을 발견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이 원외에 대한 텃세를 부려서인지 한나라당의 꼬리표를 떼기 위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국회를 버리고 장외투쟁만 고집하는 것을 보니, 손 대표는 시민단체의 장과 공당의 대표조차 구분 못하는 듯하다. 아무래도 자리를 잘못 앉은 것 같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민주당이 지난 장외투쟁에 대한 싸늘한 민심을 모를 리 없다"며 "국민들은 민생을 외면한 채 '나홀로 2011년'을 준비하는 무능한 제1야당에게 희망을 발견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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