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MB, 해야할 일은 안하고 엉뚱한 일만"
"MB가 개헌 지시해 나라 혼란"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6일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에 개헌 논의를 하라고 지시해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개헌 특명'을 내린 이 대통령을 질타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국민을 편안하게 해야지 불안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이 어려운 민생을 챙기고 구제역을 퇴치하고 물가를 잡아야할 할 일을 안하고 엉뚱한 일만 하고 있다"고 힐난한 뒤, "권력 분산을 논하기 전에 바지 국회의장, 바지 총리, 바지 감사원장 만들기부터 중지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24년전 국민의 손으로 직접 대통령을 뽑겠다는 6월 항쟁의 국민주권의 정신은 아직 시퍼렇게 살아있는 시대정신"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개헌 논의를 통해 정권 연장을 획책하지 말고 구제역 퇴치와 물가를 잡고 전세값 안정에 먼저 전념하라"고 꼬집었다.
그는 과학비즈니스벨트 논란에 대해서도 "과학비즈니스벨트를 둘러싼 혼란은 대통령이 약속을 깨뜨리면서 시작됐다. 과학비즈니스 벨트를 충청권에 두겠다는 최초의 약속을 그대로 지켜주기 바란다. 민주당도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조성하겠다는 약속과 당론을 지킬 것임을 다시한번 분명히 한다"며 충청 유치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이인영 최고위원도 "대통령의 말씀조차 '손바닥 뒤집기'를 하려는 세력이 청와대 안에 등장한 것 같다. 어둠의 세력이다. 걷어내야 한다"며 "대선공약을 무력화시키고 대통령의 말씀까지 거역하는 세력은 국정에 책임있는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가세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국민을 편안하게 해야지 불안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이 어려운 민생을 챙기고 구제역을 퇴치하고 물가를 잡아야할 할 일을 안하고 엉뚱한 일만 하고 있다"고 힐난한 뒤, "권력 분산을 논하기 전에 바지 국회의장, 바지 총리, 바지 감사원장 만들기부터 중지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24년전 국민의 손으로 직접 대통령을 뽑겠다는 6월 항쟁의 국민주권의 정신은 아직 시퍼렇게 살아있는 시대정신"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개헌 논의를 통해 정권 연장을 획책하지 말고 구제역 퇴치와 물가를 잡고 전세값 안정에 먼저 전념하라"고 꼬집었다.
그는 과학비즈니스벨트 논란에 대해서도 "과학비즈니스벨트를 둘러싼 혼란은 대통령이 약속을 깨뜨리면서 시작됐다. 과학비즈니스 벨트를 충청권에 두겠다는 최초의 약속을 그대로 지켜주기 바란다. 민주당도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조성하겠다는 약속과 당론을 지킬 것임을 다시한번 분명히 한다"며 충청 유치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이인영 최고위원도 "대통령의 말씀조차 '손바닥 뒤집기'를 하려는 세력이 청와대 안에 등장한 것 같다. 어둠의 세력이다. 걷어내야 한다"며 "대선공약을 무력화시키고 대통령의 말씀까지 거역하는 세력은 국정에 책임있는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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