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철야작업하던 인부 또 추락, 실종
밤 10시 넘어 함안보에서 준설작업하다 실족
22일 오후 10시13분께 함안보 공사현장 인근인 경남 함안군 칠북면 봉촌리 거정마을 부근 낙동강에서 인부 김모(58)씨가 준설작업을 하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1㎞ 떨어진 낙동강살리기 공사현장에서 350t급 준설선을 타고 모래흡입 이후 이물질 제거작업을 하다 발을 헛디뎌 강으로 추락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날이 어두운 데다 사고지점이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빠른 편이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다 새벽에 철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1㎞ 떨어진 낙동강살리기 공사현장에서 350t급 준설선을 타고 모래흡입 이후 이물질 제거작업을 하다 발을 헛디뎌 강으로 추락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날이 어두운 데다 사고지점이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빠른 편이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다 새벽에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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