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또 구제역 의심신고
백신 무력화시키는 변종 바이러스 생겼나 걱정
경북 영천의 농가에서 구제역 발발 사흘만인 19일 또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구제역이 다시 창궐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경북 영천 금호읍의 돼지농장에서 19일 오후 8시 30분 새끼돼지 2마리가 폐사하고 73마리의 발굽에 수포와 상처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 역학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분석 결과는 이날 오후 8시 이후에 나올 예정이며 여러 가지 정황상 양성으로 확인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농가는 지난 16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로부터 2.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영천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발하자, 일각에서는 백신을 무력화시키는 변종 바이러스가 생긴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 등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경북 영천 금호읍의 돼지농장에서 19일 오후 8시 30분 새끼돼지 2마리가 폐사하고 73마리의 발굽에 수포와 상처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 역학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분석 결과는 이날 오후 8시 이후에 나올 예정이며 여러 가지 정황상 양성으로 확인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농가는 지난 16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로부터 2.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영천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발하자, 일각에서는 백신을 무력화시키는 변종 바이러스가 생긴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 등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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