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나경원, 박근혜 바람엔 유임승차했나?"
"부녀일진이냐. 지위 이용해 아빠 학교서 삥 뜯다니"
진 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나경원 '안풍에 무임승차'라 비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 후보가 자신과 부친이 이사로 있는 학교 교원들에게서 정치 후원금을 받은 데 대해서도 "부녀일진? 나경원, 교원들한테 정치자금 받았다고"라며 "법적으론 정치자금법 위반, 윤리적으론 아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삥 뜯은 거. 학교폭력 심각하군요. 이젠 애들만이 아니라 선생들도 뜯겨요"라고 비아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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