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한나라당 비대위원이 1일 작심한듯 전여옥, 진수희, 나경원 등 한나라당 친이계와 이명박 대통령, 그리고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까지 강력 질타했다. '김종인 포스'가 본격적으로 작렬하기 시작한 양상이다.
김종인 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잇단 인터뷰를 가졌다.
김 위원은 우선 자신이 1987년 개헌때 신설한 '헌법 119조 2항'을 앞세워 재벌개혁 등 강력한 개혁의지를 담은 정강정책을 만든 의미와 관련, "이 경제 민주화라고 하는 것은 벌써 25년 전 87년 헌법 때 헌법에 명시하고 있는 사항인데 그동안 이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25년의 세월을 보내다가 지금 경제사회 현상이 상당히 심각하게 보이기 때문에 정당들이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 문제를 앞으로 철저하게 이행해 나가지 않을 것 같으면 우리 사회 안정을 이뤄나가기 상당히 어렵게 보인다"며 "그래서 이번에 이 한나라당에서 국민과의 약속에서 헌법 정신을 처음으로 도입을 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벌개혁과 관련해선 "재벌이라는 것이 나는 재벌이라는 표현은 잘 쓰지 않지만 거대한 경제세계로 등장한 것 아니겠나. 거대한 경제세계라는 것이 우리의 경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주 거대한 세력이 돼 버렸다. 국민이 정치에 의해서 지배를 받는다기보다는 실질적으로는 거대 경제세력에 의해서 지배를 받는 그러한 형태가 돼 버렸다"며 "우리가 정치권력이 굉장히 힘이 센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정치권력이 센 것이 아니라, 경제세력이 정치권력을 압도하는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재벌개혁의 당위성을 지적했다.
이처럼 자신의 소신을 분명히 밝힌 김 위원은 당 안팎에서 터져나오는 비판들에 대해 상대방의 실명을 거론하면서까지 반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그는 우선 한나라당의 경제민주화를 "총선용", "후안무치"라고 비난한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과연 김진표 원내대표가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좀 의심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뭐냐 하면 재벌공화국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IMF 사태 이후에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를 거쳐오는 과정에서 고착이 됐고 이것이 이명박 정부에서 조금 좀 심화됐다 하는 이런 정도인데 그걸 가지고 마치 과거에는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그런 발언을 한다는 것은 나는 옳은 태도라고 보지 않는다. 그런 것을 주도했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딴 소리를 하느냐 이런 얘기"라고 일갈했다.
모피아 출신으로 과거 정권때 일관되게 재벌을 감싸는 정책을 폈던 김진표 원내대표에게는 그런 비판을 자격 자체가 없다는 일침인 셈.
그는 이어 '유연한 대북정책'을 담은 정강정책에 대해 "미쳤다"는 막말을 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을 향해서도 "그건 전여옥 의원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앞으로 가야할 길이 과연 뭐가 있느냐, 변화하는 이런 동북아의 정세 속에서 우리가 어떠한 위치를 가지고 점령을 해야지 앞으로 자주국가로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측면을 생각해야 할 것 아니냐"고 반문한 뒤, "사고를 갖다가 고정된, 고착을 시켜놔서 볼 것 같으면 문제해결이 아무것도 되지 않다"고 깔아뭉갰다. 이에 진행자가 '꼬투리 잡다는 느낌도 드냐'고 묻자, 김 위원은 "그런 생각을 하는 거죠"라도 답했다.
그는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갖다가 우리가 제3자의 입장에서 아무리 개방과 개혁을 외친다고 해서 그게 별로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며 "그리고 북한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주권 국가로 유엔에 가입된 회원국인데, 남의 나라에 대해서 개혁과 개방을 하라고 아무리 얘기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따라올 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안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최재천 민주통합당후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을 이적행위라고 비난한 진수희 의원에 대해서도 "옹졸한 판단에서 나온 것"이라며 "최재천 변호사는 나와 근 16~17년 관계를 가진 분이다. 그래서 책 출판을 해서 북 콘서트를 해서 잠깐 들러달라고 해서 가서 몇 마디 얘기를 하고 온 것인데, 그것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시비를 한다는 것은 매우 정치인으로서 옹졸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묵살했다.
그는 총선 출마선언을 한 나경원 의원에 대해서도 "나경원 의원의 경우에는 일단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가서 자기가 내세운 소위 선거 공약 자체가 일반 서울시민들로부터 거부를 당했기 때문에 또다시 서울시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는 것은 좀 정치적으로 어리석은 행위가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자신이 주장했던 '실세용퇴론'에 대해서도 "무슨 실세인지 실세가 아닌지 관계가 없이 한나라당이 오늘날 이런 상황까지 도래하게 만든 데 있어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신 분들은 좀 정치적인 책임을 갖다가 져야 한다는 이런 측면에서 얘기를 한 것"이라며 "나는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단언했다.
이밖에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투자 위축을 이유로 재벌개혁에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도 "그것은 항상 듣는 소리이고, 기업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면 기업은 항상 투자를 하게 돼 있다"며 "너무 그러한 지나친 생각 때문에 오늘날의 현상을 이렇게 만들어 온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박근혜 비대위가 좌클릭하고 있다는 극우진영의 반발에 대해서도 "그런 사고방식 자체가 잘못 판단"이라며 "한나라당이 내 놓은 국민과의 약속이 좌클릭 했다고 보는 것, 그것은 아주 진짜 사회 현상을 인식을 못하는 사람들이 언필중 얘기하는 소리지, 좌클릭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그는 "어제 보니까 홍준표 전 대표도 총체적으로 봤을 때 한나라당이 새로운 국민과의 약속으로 내 놓은 정강정책이라는 것이 좌클릭이 아니다, 이런 얘기를 했던데 그 판단이 맞는 말"이라며 "지금 나타나고 있는 상황을 갖다가 정부가 제대로 시정하지 않을 것 같으면 오히려 지금 가치 자체가 유지될 수 없는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 그것을 좌클릭이다, 아무 것도 하지 말자고 하는 것은 지금 우리 사회를 어디로 끌고 가겠다고 하는 것인지, 얘기를 분명하게 해서 줬으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한국의 썩어빠진 기독교는 국민들로부터 타도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기/타락/퇴폐/위선/가식/과시/허영/탐욕이 바로 기독교라는 사이비 종교로부터 나오고 있으니 이나라가 온전할리 있겠는가? 이나라에서 기독교는 사회를 분열시키는 중심에 서 있음을 모두가 자각해야 한다.
재벌 개혁과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는 저도 찬성입니다만, 김종인 선생께서 그리 주장하고 뜻을 펴겠다면, 재벌 중심, 정경유착의 비민주적 경제의 단초를 놓고 틀을 만들어 온 쿠데타 집단 한나라당 안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되죠. 한나라당에 몸담고 그리 하시니, 코웃음을 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새로운 왕조시대. 지난 20년 이건희가 통치해 왔고, 앞으로 20년 이건희 자식들이 통치할 거다. 북한보다 나은 거라도 있냐? 대를 이어 충성하는 한국의 노예들. 이게 한나라당, 민주당을 지지하는 족속들이지. 그 노예들 덕분에 앞으로 20년 간 젊은 얘들은 피눈물을 흘릴 것이고...
얼핏 김종인의 말이 구구절절 옳은것 같다. 헌데 뒤집어 보니 나경원, 김진표 등이 문제가 있고 나경원이 총선에 나오지 말아야 할 정도라면.. 돈 받아 실형 산 김종인은 산속에 들어가 평생 속죄하며 살아야지, 그리고 한때 유신독재정권에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한 박근혜는 머리 깎고 스님 되어 속세를 떠나야 하는거 아닌가? 김종인, 되먹지 않은 사람
전여옥은 국가나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파렴치이다. 특히 전여옥은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영등포에선 전여옥 낙선운동이 치밀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여옥은 지집의 상징인 젖 빼곤 전혀 쓸모없는 인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심지어 전여옥 낙선되는 날 알몸 축하쑈를 계획하는 이들도 있다.
민주통합당은 왜 대어를 놓쳤는지...ㅉㅉ...김종인님 말씀은 다 옳으신 말씀이지만....그런데 그게 한나라당이라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김종인님을 신뢰 못하는게 아니라 워낙 꼼수도사집단인 개나라당을 신뢰를 못하는 겁니다.....거기 우두머리가 박그네인데....그여자는 출자총액 제한도 버핏세도 반대 한 여자 아닌기요..
김종인 선생의 방침은 매우 옳다. 항상 그의 정책은 90% 민중에게 이로운 것이었기에 노태우,김대중 정권은 위기때에만 등용해서 민심 안정용으로 써 먹고~ 팽해 버렸었다. 뇌물현도, 투표 전에 몇 번 찾아가 대국민 선전용으로 써 먹고, 당선 되자 개진표로 등용하는 뒤통수를 쳤지롱. 이제는 사악한 독재자 딸년이 그 숫법을 또 쓰는 중이고.
노통이 화두를 꺼냈던 모든 정책들에 대해 나라 망한다 개거품 물며 이명박과 함께 난장질했던 꼴통들이 살아보겠다고 정책 변화로 구걸하는 모습이 가증스럽다. 좋게 말해 호텔링의 법칙에 따를 뿐이겠지만 진보,개혁으로 지속적으로 환골 탈태할수 있을지는 역시 의문인 꼴통들!!어쨋건 박근혜가 먹을 욕 다 처먹으며 꼴통들과 싸우는 비대위 고생한다 !! ㅎㅎㅎ
김종인이 바른 말도 곧잘 하지만, 경제민주 파탄의 책임에서 결코 비켜나갈 수 없는 박근혜와 어떻게 손을 잡냐? 정신분열자도 아니고? 정권을 잡을 만한 자에게 붙어서 실세가 되겠다는 욕심 아니냐? 사심없이 자기 주장의 일관성을 지키는 게 원로지, 기회 포착해서 권력 편에 서고자 하는 자들은 얼마나 똑똑하던 간에 결국 괴물이 되는 거지, 김진표처럼.
제목좀 봐라! 뷰스기사엔 항상 김종인 조동이질은 상황취급하고, 김진표는 무조건 주겨야한다는 전제하에 기사가 작성 되는가 보구나!! 개날당의 조동이로 바뀐 종인이가 옛날 민주당시절의 종인이로 착각 마시라! 종이니는 물태우, 032때 인물로 되돌아간거다.. 조동이질은 누구나 할수 있는거야!!!. 더이상 이노마 글질좀 하지 말거라!
우리네 인생사 자체가 하나의 정치행위에 다를바 없어. 여기서 김종인 욕하는 물건들아 자네들의 삶은 그리도 깨끗하던가.세계에서 가장 잘 되어 있다는 '의료보험체계'가 바로 자네들이 욕하는 김종인씨 작품이라네.김종인씨 없었으면 자네들은 뺀찌로 썩은니를 뽑고 있을게야.바늘로 찢긴 살을 꿰메던가.한번 왔다 가는 인생사 그리 험하게들 살지 마시게.무량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