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김용민, 야권단일후보 확정
"다시 야권연대 일으켜 큰 싸움 시작하겠다"
<나는 꼼수다>의 김용민(38) 시사평론가가 정봉주 전 의원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의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됐다.
22일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노원갑 여론조사 경선에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가 홍용표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을 꺾고 야권단일후보가 됐다.
김 후보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ARS(자동응답시스템) 여론조사와 RDD(집전화 자동번호추출 방식) 전화면접 방식으로 경선을 치른 끝에 홍 위원장을 눌렀다.
김 후보는 경선결과 발표 뒤 트위터에 "통합진보당과의 야권단일 후보가 되었습니다. 홍용표 후보도 수고하셨습니다"라며 "약속드린대로 노원에서부터, 바닥에서부터 다시 야권연대를 일으켜 세우고 큰 싸움을 시작하겠습니다. 부패한 MB정권과 새누리당 확실히 심판하겠습니다"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경선이 지연됐던 경기 안산단원을에서는 민주당 부좌현 후보가 통합진보당 노세극 후보를 이겼다. 부 후보는 천정배 원내대표 비서실장 출신이다.
민주당의 전북전주완산갑지역 경선에선 김윤덕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이 유창희, 유희태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한국노총측이 전략공천을 요구했던 유희태 후보는 국민여론조사 경선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22일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노원갑 여론조사 경선에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가 홍용표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을 꺾고 야권단일후보가 됐다.
김 후보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ARS(자동응답시스템) 여론조사와 RDD(집전화 자동번호추출 방식) 전화면접 방식으로 경선을 치른 끝에 홍 위원장을 눌렀다.
김 후보는 경선결과 발표 뒤 트위터에 "통합진보당과의 야권단일 후보가 되었습니다. 홍용표 후보도 수고하셨습니다"라며 "약속드린대로 노원에서부터, 바닥에서부터 다시 야권연대를 일으켜 세우고 큰 싸움을 시작하겠습니다. 부패한 MB정권과 새누리당 확실히 심판하겠습니다"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경선이 지연됐던 경기 안산단원을에서는 민주당 부좌현 후보가 통합진보당 노세극 후보를 이겼다. 부 후보는 천정배 원내대표 비서실장 출신이다.
민주당의 전북전주완산갑지역 경선에선 김윤덕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이 유창희, 유희태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한국노총측이 전략공천을 요구했던 유희태 후보는 국민여론조사 경선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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