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흘째 순매도로 코스피 급락
삼성전자, 이틀 반등후에 하락세로 반전
외국인이 30일 사흘째 매도 공세를 펼친 여파로 코스피가 1,900선까지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장중 한때 1,900선까지 붕괴됐다가 막판에 소폭 낙폭을 줄이면서 전날보다 22.16포인트(1.15%) 내린 1,906.38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현물에서 1천519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선물시장에서도 4천400계약 가량의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이전에 20여일간 순매수 공세를 펼쳤던 외국인은 신용등급 상향 발표직후부터 매도세로 돌아서며 차익을 실현하고 있다.
반면에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천154억원, 79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간신히 1,900선을 지켰다.
삼성전자도 이틀간의 반등을 마치고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1.22%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2포인트(0.06%) 오른 505.64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0원 오른 1천13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장중 한때 1,900선까지 붕괴됐다가 막판에 소폭 낙폭을 줄이면서 전날보다 22.16포인트(1.15%) 내린 1,906.38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현물에서 1천519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선물시장에서도 4천400계약 가량의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이전에 20여일간 순매수 공세를 펼쳤던 외국인은 신용등급 상향 발표직후부터 매도세로 돌아서며 차익을 실현하고 있다.
반면에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천154억원, 79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간신히 1,900선을 지켰다.
삼성전자도 이틀간의 반등을 마치고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1.22%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2포인트(0.06%) 오른 505.64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0원 오른 1천13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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