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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기업 애로사항 해결하라"

"수출 많이 돼야 일자리 창출돼"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유럽 경제위기로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업계 전체의 애로사항 뿐만 아니라 개별기업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가 귀담아 들어주고 서둘러 챙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최근 수출입동향 및 4분기 수출확대 지원과제'를 주제로 코엑스에서 열린 제1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수출을 많이 하는 것은 개별기업의 이익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도 연결되는 만큼 기업들의 시장개척을 위해선 정부와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잘 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들은 무역협회와 코트라 등을 적극 활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어려울 때 용기를 갖고 잘 해주길 바라고 금년 4분기에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의 수출역량을 보여주자"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회의 후 코엑스 1층에 마련된 글로벌 비즈니스 플라자 2012 부스를 방문, 수출 관련 중소, 중견기업들을 격려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breadegg

    세계가 불황일 때는, 내수를 진작시켜야 버티기를 할 수 있잖은가?
    말하자면, 자급자족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
    아직도 수출드라이브가 살길이라고 믿는 게야..
    머, 국민의 생활이 말이 아닌데, 국고 탕진하며 4대강 했으니..
    한 마디로 웃기십니다.

  • 4 0
    ㅇㅇㅇㅇ

    개소리하네...수출기업들이..국내에 공장을 많이 지어야 고용이 확대되는데...................전부 해외에 짓고있다..............고용엔 관심없어..수출대기업들.........패널티를 주어도 시원찮은데 애로사항 들어주라고..???????......개객끼야!

  • 8 0
    에이 미친놈

    3개월 남은 놈 말 듣다가 신세 조질 공무원이 어디 있냐, 납짝 엎드리면 3개월 후딱 지나간다. 잘못하면 감사니, 수사니 된통으로 걸리는 걸, 너야 떠나면 그만이니 이것 저것 챙기려 개별기업 애로사항 들어주라고 헛소리하면서 탈법 부추기지만, 그래도 국토부에 동지상고 동업자들이 끝까지 챙겨주려 용을 쓰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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