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1일 "경제위기 시대에 막대하게 몇조씩 들어가는 자금을 (의결권 제한에 쓰는) 그런 것보다 투자와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쓰는 것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된다고 생각한다"며 김종인 국민행복위원장의 반발을 묵살, 사실상 결별 수순에 들어간 양상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주재하며 "기존 순환출자는 당시 합법적으로 다 허용이 된 것이기에 이를 소급적용한다는 문제도 있고 또 기존 순환출자의 그 고리를 전부 끊기 위해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순환출자와 관련해서 제 입장은 전부터 또 후보경선에서 후보가 된 후에도 수많은 인터뷰를 했고 그때마다 일관되게 순환출자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확인을 했다"며 "한마디로 신규 순환출자는 금지한다, 기존 순환출자에 대해서는 그대로 둔다, 그것이 그 내용"이라며 자신의 입장은 일관됐음을 강조했다. 그는 "그런데 어떤 보도는 모든 순환출자를 그대로 두고 자율에 맡긴다고 하던데 전혀 잘못된 얘기"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박 후보가 주재한 중앙선대위 회의에 불참했다. 박 후보와 김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전 1시간 동안 만나 기존 순환출자의 의결권 제한 문제를 놓고 논의했으나 견해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한편 박 후보는 최근 <조선일보>까지 패배를 경고할 정도로 안팎으로 패배론이 급확산되고 있는 것을 의식한듯 "제가 달성에 처음 출마했을 때를 말한다. 그때 바로 선거가 내일인데 전날까지도 거의 모든 방송과 신문에서 제가 크게 진다고 보도됐었다. 20% 이상 진다고"라며 "그 다음 개표한 날에는 아예 지는 걸로 돼 있어서 개표장에 안 나온 분도 많았었다. 그런 상황 하에서도 저는 오로지 어떻게 하면 우리 국민, 주민들이 원하는 바가 뭔지를 갖고 열심히 진정성을 갖고 끝까지 뛰었고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결국 투표에서 오히려 압승을 거뒀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가, 진정성있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얘기하고 노력할 때 국민들이 선택해줬다는 것"이라며 "지금 상태에서 뭔가 흔들린다면 그것이야말로 당의 위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도 "지금 선거를 앞두고 유례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다시 말해 한달여밖에 선거가 남지 않았는데 우리는 상대가 누군지를 누가 링에 올라오는지 모른다는 사실, 국민도 누가 후보로 저쪽에서 되는지 모른다는 기막힌 사실"이라며 "이는 우리나라 앞날을 위해서도 참 바람직하지 못한 좋지 않은 일"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적어도 대선이다. 우리나라의 운명과 미래가 바뀌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중대한 선거인데 여태까지 이벤트를 해서 성공한 사례가 없지 않았나?"라며 "우리도 상대가 누군지 모르니까 단일화 후 어떤 정책이 나올지, 합해서 뭐가 바뀔지 정당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상대할 수도 없고 또 그런 상대를 해서 토론을 한다는 것도 의미가 없다. 지금은"이라고 단일화 전 TV토론 등에 참여할 생각이 없음을 거듭 분명히 했다.
박 후보의 일장연설에도 회의장에 적막감이 흐르자 안상수 선대위의장은 "박수 한번 칩시다. 연설이 굉장히 좋으셨다"고 박수를 유도했으며, 회의초반 청년특보 단장인 김상민 의원은 구호를 외치자고 했으나 소리가 작자 "이래서 대선 승리하겠나?"라고 선대위원들을 힐난하기도 했다.
재벌을 개혁하자는 말만 나오면 왜 경제위기란 말이 어김없이 따라다닐까 경제가 어려운데 지금은 때가 아니다 이 말은 10년 전에도 20년 전에 도 들었던 말이다.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으로 인해 경제구조가 취약하고 위기가 오는 것이지 경제민주화때문에 위기가 오는 것이 아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 내는 속좁은 아낙네가 21세기 대한민국을 경영한다고? 진실은 허수아비를 앞세워 놓고 뒤에서 재미보려는 개누리 아이들의 검은 속내라고 봐야지! 이면바기 덕분에 제도권 언론의 신뢰도가 추락한 지금 과거의 눈가림식 쇼는 스마트폰이 없는 할배/할매들한테나 가능하지 싶다. 닭그네 지지율 40%의 주인들 말이다.
후보는 후보고 참모는 참모다 자신의 비중이 아무리 막강해도 엄연히 지켜야할 기준이 있다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는 상대를 나의 이론과 지략으로 함께 공유 할 줄 알아야 한다 아무리 명석한 두뇌라도 선과 후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 자신만이 유일한 존재라면 무능이다 분명한 것은 참모는 독불장군이 아니라 타협 과 협상을 잘해야 그것이 유능한 참모다
그래, 난 박근혜 이해된다. 잠시 필요해서 김종인은 불러다 썼는데, 김종인이 너무 개긴다. 이한구도 빼긴 했지만, 솔직히 김종인보다는 이한구가 더 믿음직하다. 경제민주화 솔직히 뭔지 모르겠고... 김종인 니가 빠지응 게 답이다. 물론 아직 아쉬운 듯 이정현 니는 표정관리 좀 하고,,,
김종인 님의 경제 민주화 개념을 제대로 이해 못 하는 것 같아요. 수조원이면, 의결권 제한 따위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것에 쓰기 보다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쓰는게 더 낫다구요? 참 나... 종인 영감님이 환멸이 느껴지겠네요. 초딩이 갱제도 아니고.. 수준이 저러니 대화가 될 리도 없고.. 결국 재벌이 이 나라 갱제를 독점하라는거네요. 아닌가?
근혜님 지역구가 달성군이었군요. 대구옆... 거기서 무소속으로 나서서, 민자당보다 20% 이상 뒤진 것을 뒤엎으셨군요. 정말 장하십니다. 선거의 여왕, 아니 제왕입니다. 지금 이 나라가 달성군으로 보이십니까? 국민들이 박정희 씨를 열렬히 사모해서 그 따님도 박정희처럼 잘 할 거라 믿고 20% 이상의 차이도 뒤엎어 주실거란 말씀이죠. 장하십니다.
18년 독재자의 딸이 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것도 창피한 일인데 당선까지 된다면 이건 나라의 수치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될 것.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 중에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에 당선된 사례가 없다 꿈깨라 근혜공주 우리 국민들은 당신이 원하는 무식쟁이들 아니다
최태민 이라는 영생교 교주 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동생들이 노태우 한테 구해달라고 탄원서까지 보내는 이런 멍청한 수첩공주에게 한국 전체를 맡길 수 있겠니? 인터넷 검색해봐라 박근령, 지만 쓴 탄원서 내용 애절하다! 보수신문(동아) 보도라 이해가 쉬울 거다!혈서, 독립군 때려잡은 친일파, 좌익, 독재자 딸 음흉,사악한 교주의 애첩뇬
기존 순환출자는 인정하되 신규순환출자는 금지한다는 말은 기존 재벌들의 기득권은 그냥 놔두고 새로 재벌이 되려는 기업만을 규제하겠다는 소리다. 이리되면 순환출자의 기본취지가 아예 없어지는 것이다. 지금 재벌들의 횡포와 무법천지를 규제하기 위해서 순환출자 금지를 하는것 아닌가? 이것은 한마디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짓이다.
나가라 더 말할 가치도 없다. 급변 이라는 말자체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데...단번에..다 대기업 죽이자고? 당무거부 하루이틀도 아니고 제발 나가라 정말 꼴보기싫다. 후보도 참을 만큼 참았다. 나가거라.어디 숨어서 언플짓이나 하고. 김종인없어도.경제민주화 잘된다. 박근혜후보가 원칙을 져버리는 사람이냐? 꼴보기싫은 영감탱이...
야,,대단해,, 박정희는 전두환으로 인해,,, 비판한번 안받아본 인간,,미화만 된 인간인데,,, 그것도 대구에서20%져?? 니가 탈당하고,, 바로 사과도 없이 복당했을때,, 그 대구에서 널비판한다는 소리 들어보질 못했다,, 그 말이 맞다쳐도 대구선거를 전국선거와 비교해??
김종인은 이제 나가라 당무거부 하루이틀도 아니고 더는 볼 필요없다. 경제민주화? 급변이라는 말 자체에 위험성이 내포되잇는데...차근차근해야하는데...뭣하는 짓인지? 그냥 나가라 더는 꼴 보기싫다. 정말 꼴보기싫고..김종인위원장 어디가서 그따위로 하면 별로 환영 못받을 것이다. 나가라 더는 말 섞고 싶지않다.
속 알맹이만 빼먹고 버리는 박근혜 후보의 실상을 제대로 알아줘야 할텐데... 합리적 보수주의자들의 허탈감이 상당하겠구나 싶다. 이들만 야권 지지로 돌아 서게 하면 무난히 승리할 수 있을텐데... *어떤 이는 이들에게 위로를 던지려 해도 사쿠라란 소리 들을까봐 숨을 죽이고, 다른 이는 흥에 겨워 콧노래만 흥얼 거리니, 이러한 양극구도가 이해찬의 작품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