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제민주화론자들, 인수위에서 모두 배제"
"경제민주화를 선거용으로 써먹고 용도폐기"
민주통합당은 8일 인수위에서 경제민주화론자들이 배제된 것과 관련, "경제민주화를 선거용으로만 써먹고 용도폐기한 것"이라고 박근혜 당선인을 비난했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종인 전 위원장, 김세연 의원, 이혜훈 전 최고위원, 이종훈 의원, 민현주 의원 등 경제민주화 공약을 주도했던 모든 인사들이 인수위에서 배제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면에 그는 "경제 1·2분과와 고용·복지 분과가 보수성향의 학계 인사와 행정관료 출신으로 채워졌다"며 "류성걸 의원, 이현재 의원은 기재부 2차관과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관료 출신이며 홍기택 교수, 서승환 교수 등도 성장주의 학계인사로 손꼽힌다. 안종범 의원, 김현숙 의원 역시 보수성향이 강한 인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민주화는 단순히 분배의 문제만이 아니다. 새로운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요구한 것은 변화다.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로서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박근혜 당선인이 어떻게 제대로 실천해낼 것인가에 박근혜 정부의 운명이 달려 있다"며 "고 박정희 대통령 때의 새마을 운동이 아니라 경제민주화를 통한 건전하고 내실 있는 성장이 이루어 져야 한다. 건강한 경제생태계를 통한 발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박 당선인에게 경제민주화 공약 이행을 압박했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종인 전 위원장, 김세연 의원, 이혜훈 전 최고위원, 이종훈 의원, 민현주 의원 등 경제민주화 공약을 주도했던 모든 인사들이 인수위에서 배제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면에 그는 "경제 1·2분과와 고용·복지 분과가 보수성향의 학계 인사와 행정관료 출신으로 채워졌다"며 "류성걸 의원, 이현재 의원은 기재부 2차관과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관료 출신이며 홍기택 교수, 서승환 교수 등도 성장주의 학계인사로 손꼽힌다. 안종범 의원, 김현숙 의원 역시 보수성향이 강한 인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민주화는 단순히 분배의 문제만이 아니다. 새로운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요구한 것은 변화다.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로서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박근혜 당선인이 어떻게 제대로 실천해낼 것인가에 박근혜 정부의 운명이 달려 있다"며 "고 박정희 대통령 때의 새마을 운동이 아니라 경제민주화를 통한 건전하고 내실 있는 성장이 이루어 져야 한다. 건강한 경제생태계를 통한 발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박 당선인에게 경제민주화 공약 이행을 압박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