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태원 구속으로 법치주의 바로 서"
"朴당선인, 경제민주화 입법 서둘러야"
법원이 31일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고 전격 법정구속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재벌 총수들의 비뚤어진 욕망을 질타한 오늘 법원의 판결은 흔들리던 법치주의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법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수백억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는 경제민주화라는 시대적 흐름과 재벌총수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할 때 중형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울러 우리사회가 재벌의 탐욕에서 벗어나고 대기업들이 건강한 경제발전의 견인차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민주화 입법이 조속히 실현되어야 한다는 점도 확인됐다"며 "대기업을 민주적으로 통제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존하는 경제구조를 시급히 실현해야 하는 만큼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하기도 했던 경제민주화의 입법을 위해 국회가 조속히 힘을 모아야할 것"이라며 조속한 경제민주화 입법을 촉구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수백억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는 경제민주화라는 시대적 흐름과 재벌총수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할 때 중형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울러 우리사회가 재벌의 탐욕에서 벗어나고 대기업들이 건강한 경제발전의 견인차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민주화 입법이 조속히 실현되어야 한다는 점도 확인됐다"며 "대기업을 민주적으로 통제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존하는 경제구조를 시급히 실현해야 하는 만큼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하기도 했던 경제민주화의 입법을 위해 국회가 조속히 힘을 모아야할 것"이라며 조속한 경제민주화 입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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