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반발, "최태원 구속으로 반기업 정서 확산될듯"
긴급회동 갖고 법원 비판 성명 발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31일 법원의 최태원 SK그룹 회장 법정구속에 강력 반발했다.
전경련(회장 허창수)은 최 회장 법정구속후 긴급모임을 갖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법원이 최태원 회장을 법정구속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법원을 비판했다.
전경련은 "그간 최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경영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활성화 등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해외에서의 우리나라 이미 개선에 크게 공헌해 왔던 점을 재판부가 고려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거듭 유감을 나타냈다.
전경련은 이어 "이번 판결을 계기로 최근 사회 일부에서 일어나는 반기업 정서가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거듭 법원에 강한 불만을 나타낸 뒤, "경제계는 이번 판결에도 불구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경련(회장 허창수)은 최 회장 법정구속후 긴급모임을 갖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법원이 최태원 회장을 법정구속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법원을 비판했다.
전경련은 "그간 최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경영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활성화 등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해외에서의 우리나라 이미 개선에 크게 공헌해 왔던 점을 재판부가 고려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거듭 유감을 나타냈다.
전경련은 이어 "이번 판결을 계기로 최근 사회 일부에서 일어나는 반기업 정서가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거듭 법원에 강한 불만을 나타낸 뒤, "경제계는 이번 판결에도 불구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