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하나로마트 방문 "유통구조 개선해야"
7단계인 유통단계, 2~3단계로 줄이는 방안 추진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유통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서 "물가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 관심이 많고 가장 피부로 느끼는 생활 속의 일인데 어떻게 유통구조를 잘 개선해서 국민들에게 편안한 삶을 제공할 수 있을까가 저의 큰 관심사"라며 "그동안 매 정부마다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고 해 왔지만 실제 성과를 그렇게 내지 못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새 정부는 유통구조 개선을 핵심과제로 선정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가 노력하면 물가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물가라는 게 억지로 끌어내린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라며 "생산자나 소비자가 볼 때 '이번에 이렇게 올랐다. 그게 그럴 수 밖에 없구나' 하고 이해하는 것과 유통단계가 복잡해서 '우리가 억울하게 사야 된다'는 것과는 굉장히 다른 문제다. 그래서 인프라가 잘 구축되고 매뉴얼이 있어서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수급조절이 되면 소비자도 이해를 하고 생산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동필 농림수산부장관과 조원동 경제수석, 정황근 농축산식품비서관 등이 배석했으며 유통업계에선 농협 농업경제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현재 7단계인 유통단계를 2~3단계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유통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서 "물가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 관심이 많고 가장 피부로 느끼는 생활 속의 일인데 어떻게 유통구조를 잘 개선해서 국민들에게 편안한 삶을 제공할 수 있을까가 저의 큰 관심사"라며 "그동안 매 정부마다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고 해 왔지만 실제 성과를 그렇게 내지 못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새 정부는 유통구조 개선을 핵심과제로 선정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가 노력하면 물가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물가라는 게 억지로 끌어내린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라며 "생산자나 소비자가 볼 때 '이번에 이렇게 올랐다. 그게 그럴 수 밖에 없구나' 하고 이해하는 것과 유통단계가 복잡해서 '우리가 억울하게 사야 된다'는 것과는 굉장히 다른 문제다. 그래서 인프라가 잘 구축되고 매뉴얼이 있어서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수급조절이 되면 소비자도 이해를 하고 생산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동필 농림수산부장관과 조원동 경제수석, 정황근 농축산식품비서관 등이 배석했으며 유통업계에선 농협 농업경제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현재 7단계인 유통단계를 2~3단계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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