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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오곡백과만큼 마음도 풍성해야 할 추석에 온정의 손길이 뚝 끊겼다. 매년 명절이면 기부금과 기부 물품이 몰리던 사회복지법인에 후원자들의 발길이 줄었고, 경기 침체가 그 배경으로 꼽혔... / 연합뉴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저인 1.05명으로 떨어지고, 올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0명대'로 떨어질 게 확실시되면서 망국적 재앙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2일 통계청의 '201... / 박태견 기자
17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민연금 제도 개선방향 공청회에서는 보험료율 인상, 보장성 강화, 기금고갈 공포, 국민불신 해소 등 주요 이슈를 놓고 근로자, 사용자, 가입자 대표 등 각계... / 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정부는 국민연금 지급연령을 68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한 적이 없다"며 거듭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 복지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 박도희 기자
그동안 출산휴가급여 대상에서 제외됐던 커피숍 등 자영업자와 학습지 교사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급여 혜택을 받게 된다. 만 8세 미만 아동의 부모는 임금 삭감 없이 하루 1시간 일하는 시간... / 연합뉴스
우리나라 올해 합계출산율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1명 밑으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전망을 담은 자료를 ... / 최병성 기자
올해 4월 국내 출생아 수가 3만명선이 붕괴되면서, 12개월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27일 통계청의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7천700명을 기록해 전년 ... / 박태견 기자
올해 2월 출생아와 혼인 숫자가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로 추락했다. 25일 통계청의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2만7천5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천명(9.8%) ... / 박태견 기자
1월 출생아 숫자가 역대 최소를 기록한 반면 사망자 숫자는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생산인구가 감소한 데 이어 인구 자연감소도 예상보다 크게 앞당겨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 박태견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혼인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집값 폭등, 청년실업 심화, 육아비-사교육비 부담 증가 등의 산물이다. 혼인율 하락으로 이미 세계 최저인 우리나라 출산율은 더욱 낮... / 박태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