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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이대훈, 58kg급 은메달에 그쳐

스페인 선수에게 계속 끌려다니는 경기 펼쳐

태권도 첫 출전선수인 이대훈(20·용인대)이 런던올림픽 남자 58㎏급에서 은메달을 따는 데 그쳤다. 이대훈은 8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 / 임지욱 기자

한국 여자배구, 이탈리아 꺾고 4강행. 36년만에 메달 도전

12년만에 일방적 우세로 이탈리아 완파

2012 런던올림픽에서 36년 만에 메달 사냥에 나선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를 격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 / 연합뉴스

우생순, 강호 러시아 꺾고 4강행

신체적 불리 극복하고 8회 연속 4강 진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런던올림픽 4강에 진출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내 코퍼 복스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 24-23으로 이겨... / 연합뉴스

한국축구, 브라질에 0-3 완패. 일본과 3-4위전

초반 경기 주도했으나 네이마르 막지 못해 패배

사상 첫 올림픽 4강에 오른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계최강' 브라질의 벽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 / 임지욱 기자

레슬링 김현우 '금', 한국 12번째 금메달

8년만에 끊어진 금맥 다시 이어

김현우(24·삼성생명)가 런던올림픽에서 8년 만에 한국 레슬링에 다시 금메달을 안겼다. 김현우는 7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그레코로만형 66㎏급 결승전에서 타마스 ... / 임지욱 기자

日체조계 "양학선 정말 대단. 이런 선수 나오기 힘들다"

"일본선수들도 양학선 레벨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대해 일본 언론과 체조인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일본전문 사이트 <JP 뉴스>에 따르면, 영국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 / 임지욱 기자

한국 남자탁구 결승 진출, '세계최강' 중국과 격돌

베테랑 유승민의 맹활약으로 홍콩 격파

한국 남자 탁구가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홍콩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세계 최강' 중국과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 주세혁(10위·삼성생명), 오상은(11위·KDB대우증권), 유승민(17위·삼성... / 임지욱 기자

양학선, 한국체조사상 첫 금메달 쾌거

'52년의 한' 풀어, 한국 금메달 11개로 쾌속질주

'도마의 신(神)' 양학선(20·한체대)이 6일(현지시간) 한국 체조에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선사하는 역사적 쾌거를 이룩했다. 양학선은 이날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도마 결... / 임지욱 기자

김종현, 사격 50m 소총 3자세에서 은메달

한국팀, 12년만에 소총에서 메달 획득

한국 남자 소총 대표 김종현(27·창원시청)이 6일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50ｍ 소총 3자세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종현은 대회 10일째인 이날 영국 런던 울위치 왕립포병대 기지의 올림픽 사... / 임지욱 기자

신아람 "특별상 받을 이유 없다"

"공동은메달 제안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신아람 선수가 6일 국제펜싱연맹과 대한체육회가 합의한 '특별상'에 대해 "제가 특별히 그 상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거듭 특별상 제안을 일축했다. 신아람 선수는 이날 ... /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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