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앵커 자를 때 먼저 나서는 게 방통심의위"
"손석희 앵커의 추이 주목", "공정방송은 공염불"
MBC 앵커 출신인 신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지적한 뒤, "담엔 사정기관 사찰, 광고압박, 인사압박...끝엔 회사가 등장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 경우 학자출신 방통심의위원장이 공사석 비난하기로 시작했죠. 언론개혁 숙제 중 방통심의위가 당연히 들어갑니다"라며 "손석희 앵커의 추이가 주목됩니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11월로 어영부영 끝난 특위 있습니다. 공정방송특위...공정방송엔 지배구조개선이 필수적이고 우선 사장선임에 특별의결정족수를 두자고 시작했지만 새누리의 사보타지로 실패했습니다"라며 "대선공약이 깨진 것...이게 현실이고 특위가 이런 겁니다. 공정방송은 공염불입니다"라며 박근혜 정부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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