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KBS수신료 인상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MBC를 비롯해서 과거에 드라마다 K-POP이다 이런 것들이 세계적으로 굉장히 열광적으로 호응을 받았지 않나?"라며 "이거야말로 창조경제의 한 모습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콘텐츠 개발이야말로 이게 창조경제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요즘에 그 좀 한류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왜냐하면 경기가 나쁘니까 광고가 줄어들고 또 수신료도 한 30년 동안 묶여있고 그러다 보니까 이 방송의 재정이 아주 부족해요. 그러다 보니까 제대로 된 콘텐츠를 만들기가 어렵지 않나? 그래서 이걸 다시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제작기반과 함께 재원을 좀 확보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래서 수신료 현실화 문제도 나왔다"며 한류 재도약을 위해 수신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폈다.
사고는 다음 순간에 터졌다.
진행자는 이에 "잘 보지도 않는 텔레비전 수신료, 이걸 전기요금에 의무부과 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 이런 비판도 있다"고 세간의 비판을 전하자, 이 위원장은 즉각 "좀 남의 방송이기 때문에 잘 보지도 않는 편이란 표현은 조금 좀 그러네요"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MBC에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진행자는 이에 "제가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요, 반론을 제기하시는 분들이..."라고 해명하자, 이 위원장은 "지금 시청률 조사를 하면 36%나 나오고 있다. 제일 많이 봐요"라며 방송3사중 KBS 시청률이 MBC, SBS에 비해 월등히 높음을 강조했다. 지난 수년간 시청률이 떨어져온 MBC로서는 굴욕스런 대목이 아닐 수 없는 힐난인 셈.
이 위원장은 이어 "KBS가 원래 국영방송이었다. 세금으로 하는데 그건 정부가 또 내용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으니까 그걸 공사화한 것이고 법적으로 수신료로만 하도록 법으로 돼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수신료를 꽉 묶어놓으니까 33년 동안이나 묶어놓으니까 광고를 하게 되니까 광고라는 것은 오히려 공영방송으로서는 시청률 경쟁을 하게 되고 또 그 아무래도 광고업체로부터 영향도 받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품위 있고 국민에게 유익한 그런 방송을 무료로 해주기 위해서는 수신료를 받도록 법으로 돼 있다"며 "그리고 걷는 데에는 좀 비용이 많이 안 들어가게끔 하기 위해서 한전 고지서에 붙여서 하는데 이건 법적으로 이미 해온 문제인데 그 문제를 새삼스럽게 문제제기는 좀 타당치 않다"며 전기요금 의무부과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신료만 하고 광고를 하지 않도록 법으로 그렇게 해놓고도 30년간 묶어놓았기 때문에 지금 공영방송으로서는 굉장히 어려운 처지에 빠져 있다"며 "KBS도 마음대로 풀어서 광고하라 그러면 오히려 더 좋아할 것"이라며 거듭 KBS의 수신료 인상 주장을 감쌌다.
시청료 인상의 이유는, KBS 광고를 정권에 협조하는 민방들에게 줘서 적자를 보전하고 계속적으로 언론을 손아귀에 넣으려는거다. 즉, KBS는 시청료로 운영하고 KBS가 하던 광고는 민방으로 다 넘겨서 먹고 살게하려는거다. 민방들 앞으로 한 3년이면 적자누적으로 망하게 생겼으니까. 결국 국민 세금으로 찌라시 언론 먹여살릴려고 하는 수작이다
내가 열받는 이유 현재 한국에 없는 나는 7개월째 해외 근무중 따라서 집은 비워져 있고 기본적인 전기료만 나가는 상황인데 자꾸 전기료와 TV 수신료가 발생해서 수신료 납부 유예를 신청했더니만 돌아오는 한마디 예외는 없다 전기료 8000원 이상은 무조건 내야 한다 만약 안내고 싶으면 TV 없애고 판매한 영수증 보내달라 아~~빡처서 정말 이것들이 보자 보자
아~~하 그래서 KBS 직원들 연봉이 1억 넘는 분들이 50%이상이시구나 쓰발 KBㄴ의 해명은 더 웃긴게 1억 연봉 50%는 아니다 세후 1억 넘는 직원이 36%인가 한다고 하더라 세상에 연봉 계산하면서 세후로 연봉 따지는 회사가 있던가??? 뭔소릴 하는건지 원~~연봉 7000만원이 귀족이라면니들은 황족이냐 또한 시청료로 운영하면서 자구 노력하고 있냐
이경재 이 자는 방송장악 박그네 꼭두각시잖나. 지가 무슨 kbs 대변인인 줄 잠시 착각한 모양이네. 지가 뭔데,합리적인 의문에 대한 질문도 못하나. 방송에서 버럭하고 자빠진 저 권력맛에 길들여진 권위주의,참으로 역겹다. kbs는 원래 어용방송 그 구성원 대부분이 유신시절이후부터 권력단물을 받아먹고 기생해온 부류. 수신료인상을 다음으로 미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