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시신 12구 수습, 실종자 42명
공공장소로 수색 확대
민관군 합동구조팀에 따르면, 이날 정조 시간에 맞춰 수색을 재개한 결과 오전에 11구, 오후에 1구 등 총 12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사망자는 260명, 실종자는 42명이다.
구조팀은 세월호 64개 격실 가운데 문이 열리지 않는 3곳을 빼고 1차 수색을 마무리한 상태로, 오락실과 매점 등 공공장소로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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