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월호 인양 주관사로 외국업체를 선정한 가운데, 인양비용이 최고 4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1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세월호 인양 주관사로 영국의 해양구난 컨설팅업체 ‘TMC해양’을 선정했으며, 이 회사는 우리정부 요청에 따라 현재 세월호 인양 작업에 참여할 구난업체(살베지업체) 4~5곳을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진행중이다.
여기에는 한국 업체는 빠져있다. 우리정부가 정한 한국업체 배제원칙 때문으로, 앞서 언딘을 인양업체로 선정한 데 따른 의혹 때문으로 해석된다. 언딘은 지난 7일 세월호 인양작업에서 자발적으로 빠지겠다고 밝혔지만 사실은 해경이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세월호 인양건이 잡음소지가 없는 외국업체로 어부지리격으로 넘어가면서 인양비용도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4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치도 제시되고 있다.
구난업계 관계자는 “천안함 인양 경험으로 볼 때 제 아무리 많아야 200~300억원 정도 될 것으로 봤는데 4천억원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인양업체 대표는 “해양구난은 레이트(정가)가 없다”며 “부르는 게 값”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형식적으로는 발주하는 우리 정부가 갑(甲)의 지위지만 외국 업체와 경쟁할 만한 국내업체를 배제한 데다 반드시 인양해야하는 부담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을(乙)의 처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경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금액이 거론되는 것은 국가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다수의 외국 업체가 가격을 제시하는 경쟁구도이니 만큼 터무니없이 가격이 형성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그는 특히 “정부의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정부가 그렇게 허술하게 일처리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노컷>은 전했다.
그러나 세월호 선사측이 4천억원이란 천문학적 비용을 지불하면서 인양작업에 나설 가능성이 희박해, 결국 이 돈도 국민들이 세금으로 부담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국이 언급되는 것이 이명박(대북송금을 빙자해 돈을 횡령할 때 당시 일부 돈을 영국으로 빼돌림)과 김현철과 김우중(영국에 수십조 은닉 의혹 시민단체가 지적), 박근혜(최근 방문) 냄세가 나지 않는가... 이번에도 영국 이용해 한몫 챙기려하는가...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군.
인양작업을 해경 그 머저리들이 맡아야 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그 놈들은 수색이 끝나면 찌끄러져 있으면 좋겠구만, 해경 대변인 매일 보이는 것도 짜증이 나더구만, 홍보계장이 모자 손질하고 인터뷰시키려는 모습이 지금도 눈 앞에 어른거리는 구만, 사람 구하는데 그렇게 신경썼으면, 국내 업체는 언딘이 못해 먹게 되었으니 못하게 하겠다는 심보인가?
니미 쉬벌놈들이네 지금 기사 내용을 보면 국내업체도 인양할수 있는거네 장비가 없어서 안된다며? 또 거짓말한거야 언딘은 인양업체인데 구조작업에 투입해서 공분을 산것이고 정황상 해경과 유착관게가 보이는 업체기에 욕한건데 인양가격을 공개입찰로 투명하게 하면되지 개지랄들을 해요 이개자석들 뭔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