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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지점 35.4km밖 해상서 실종자 시신 수습

시신 유실 우려 커져, 실종자 15명으로 줄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35km나 떨어진 해상에서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발견돼 시신 유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세월호 침몰 지점 북서쪽 22마일(약 35.4km)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돼 수습한 남성 시신은 일반인 탑승객 조모(44)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책본부는 1차 지문을 검사한 결과 조씨가 맞는 것으로 나왔으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조씨의 가족 4명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가 막내아들 조모(7)군만 구조되고 큰아들(11)과 아내 지모(45)씨는 앞서 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현장에서 35km나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자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신 유실 우려가 커지면서, 유실 가능성을 적극 부인해온 당국을 당혹케 하고 있다.

이날 실종자 발견으로 실종자는 15명으로 줄어들었고 사망자는 289명으로 늘어났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4 0
    가면무도회

    바뀐애가 또 한번 울어야 하지 않나? 아니라면 지난 번 눈물은 완전 쇼라는 것이지.

  • 9 0
    개표조작의원조박근혜

    개죽음당한 불쌍한 세월호아이들...
    너희들의 억울한 원혼을 달랠길이없구나!
    참 미안하다
    이 잘못된 박근혜와 그 졸개인 새누리를 심판못하는 이.. 세대를 용서하려마
    미안하고 부끄럽다...! ㅡㅡㅡㅡ#

  • 2 0
    수준아직멀었다

    그래도 한푼줍쇼당 지진데 말해 뭐하랴..

  • 7 0
    미개한족속들

    선거 끝났고 월드컵 곧 시작한다 방송 월드컵으로 도배할거고 세월호는 묻힌다
    이게 우리 수준이다 우리는 곧 까맣게 잊을것이다 어린목숨300명을...
    닭그네는 느긋하게 여왕놀이다시 시작할거고
    그러다 7월 재보선이 있다는걸 뒤늦게 알고 또 쇼하겠지... 미개한것들은 속아 넘어가겠지

  • 14 0
    짬지미

    원인부터 결과까지 모든 것이 한눈에 보이는데도
    경기도는 박근혜의 안약눈물쑈에 속아 경기도를 내주었다.
    이런 대한민국을 탓하기 전에
    우리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없는 것 같다.
    남이야 죽든 말든 내배만 따듯하면 그만이라는 극단적 이기주의
    능력만되면 진짜 떠나고 싶다.
    이런 나라에서 아이를 기르는게 불안하다 못해 공포스럽다.

  • 8 0
    인양

    세월호서 시신 인양이 안되는 이유가 이미 유실된거 같다,.

  • 3 1
    ㅋㅋㅋ

    무효표를 없애려면 전자투표하면 된다.

  • 11 1
    전관천국

    유병언은 금방 나온다. 삼풍 범인들 봐라

  • 1 12
    용왕

    고기가 다띁어 먹었겟지..냠냠

  • 39 0
    헐~

    살릴 마음이 없었으면 시신이라도 유가족 품으로 돌려보냈어야지..이젠 욕하기도 지치고 입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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