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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상은 의원 "차에 둔 2천만원 도둑 맞았다"

의원사무실 앞에 세워돈 차에서 돈 분실 신고

현역 여당 국회의원이 현금 2천만원을 도난당했다며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인천 중·동구·옹진군) 측은 지난 11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중구 사동 의원사무실 앞 도로에 서 있던 에쿠스 차에서 현금 2천만원이 사라졌다며 112에 신고했다.

당시 현금은 차 뒷좌석에 둔 가방에 서류와 함께 들어 있었다.

박 의원 사무실의 조직부장은 경찰에서 "의원님이 가방을 가져오라고 해 주차한 차에 갔는데 없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당일 오후 4∼5시 사이에 현금이 든 가방이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박 의원의 운전기사 A씨가 사건 당일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고, 인상 착의가 비슷한 인물이 박 의원 차가 서 있던 도로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에 찍힌 점으로 미뤄 A씨를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박 의원을 직접 조사하지는 않았고 대리인을 불러 피해자 조사를 했다"며 "수사 진행 상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제당 대표이사,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한 박 의원은 2008년 한나라당 소속 18대 의원으로 당선했고, 지난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0 0
    감잡히지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40615181406185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40615205009238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40615184104616

  • 3 0
    철져한수사해라

    철져하게 수사해라
    박상은 이넘 뒤에 먼가가 있다
    운전기사는 도둑이 아니고 양심선언이다.

  • 2 0
    범인보다더중요한건

    그 돈의 출처를 조사하는게 더욱 더 중요할 듯ᆢ 훔친 넘은 그톤의 출처를 아거구먼 지가 가져가도 된다구 생각해 가져갔으니ᆢ

  • 5 0
    뇌물

    뇌물받은돈 인가 그많은 현금 왜 차에 싣고 다녀을까 박상은 비서 월급 안주고 후원금 명목으로 때갖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새놀당 여기도 도독놈 저기도 도독놈 부패정당 차때기 버릇 아직도 남았다

  • 5 0
    무어에쓰는물건인고?

    새누리의원답다.
    적지않은 금액인데
    국회의원이 왜 현금이 필요했을꼬?
    받은거야,줄려한거야?

  • 6 0
    고단수

    이놈이 문참극이 물타기하려고 수를 쓰고 자빠졌네

  • 12 0
    웃기네

    운전기사가 고발하려고 가져가서
    인처지검에 제출했단다....
    도둑으로 몰아가려고
    저 단수쓰고 있다.

  • 14 0
    셀프에/자작질

    셀프 자작질이다
    닭년의 사주를 받았던가?......
    국정원 자작쑈가 분명하다
    개나라당 박상은 의원을
    구속하고 남영동 지하분실에서
    강도 높게 수사하라
    그러면 닭년도 나올것이고
    국정원. 김기춘이. 줄줄히 기어나올것이다

  • 17 0
    철저추궁요망

    1. 왜 현금인가?
    2. 자금의 출처는?
    3. 어디에 쓰려고 준비했나?
    4. 출처의 원천까지 캐라!!!

  • 23 0
    돈도많다

    이놈들은 뭔 돈이 그리 많아서 자동차에 2천만원씩이나 가지고 다니다가 앓어버리고 지랄이냐?
    아주 많이 더럽게 근혜스럽네

  • 35 0
    워매 부러워

    차떼기로 뇌물과시 도둑맞고 부자과시! 에매 돈많은거! 부러워라 ! 난 월세방값도 못마련 했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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