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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 여학생 시신 수습, 실종자 11명

4층 중앙통로에서 발견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24일 오전 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실종자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지난 8일 단원고 남학생 시신을 수습한 이래 16일 만이다.

구조팀은 이날 오전 01시03분께 4층 중앙통로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 실종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실종자 가족은 발견된 여성의 옷차림으로 미뤄보아 단원고 2학년 2반 윤모양으로 추정하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사망자는 293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1명이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힘들었지...

    가슴 아픔. 너무너무 아픔. 용서하지않음결코용서하지않음.
    용서빌지않음.영원히아프게아프게아파할것임.
    그곳이있어그곳에선행복하길.
    부디그곳이있기를 처음...생전처음바라며기도함.

  • 0 0
    웃자

    제발
    시신이라도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 9 0
    무심한세월아

    정작 누워 있어야할 기생충과 바뀐연은 따로 있는데....ㅜ.ㅜ

  • 13 0
    무영공

    아가야 고생 많이했다 미안하다.

  • 14 0
    다수궁민

    시신을 맞게될 부모형제는 심정이 어쩔까? 살릴수도 있는 생명들이었느데 우왈좌왕 눈치보다 수장시킨 죄는 누가다 "씻으리오! 수백가정에 비극을 심어주고 평생 웃음을 앗아간 책임자들은 이사태를 어찌할것인가? 지구상 역시상 이러한 무능 불구조는 없었다. 그져 하염없이 눈물만 흐른다

  • 0 0
    ㅋㅋ맨

    ㅠㅠㅠㅠㅠㅠㅠ

  • 13 0
    헐~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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