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테일러, 힐러리 지지 선언
"힐러리 정부.외교.정치 경험 풍부하고 감각도 뛰어나"
세계적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75)가 지난 주말 2008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상원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26일 미국 경영지 <포브스>에 따르면, 테일러는 “힐러리가 자신만의 주관이 뚜렷하고 매우 강한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대선운동에 대해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대변인인 딕 거트만을 통해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테일러는 “나는 힐러리가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매우 좋아한다. 힐러리는 정부, 외교, 정치 분야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가진 매우 업무에 정통하면서도 감각도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테일러는 지지 선언과 함께 힐러리 의원에게 정치자금 기부금 최고한도인 2천3백달러를 기탁했다.
테일러의 힐러리 지지는 할리우드내에도 본격적으로 정치시즌이 도래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할리우드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선호해왔다. 역대 대선에서도 빌 클린턴, 앨 고어, 존 케리 등 민주당 후보를 전폭지지해왔다.
관심사는 경선과정에 할리우드가 여러 민주당 경선후보들 가운데 힐러리에게 표를 몰아줄 것인가이다. 할리우드는 빌 클린턴 경선 출마 당시에는 클린턴에게 표를 몰아줬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영화사 '드림웍스'를 공동 설립한 스티븐 스필버그, 제프리 카첸버그, 데이비드 게팬의 행보. 워낙 할리우드에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이들 가운데 카첸버그는 2월부터 힐러리 의원의 최대경쟁자로 꼽히는 최초의 '흑인대통령' 도전자 바락 오바마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을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반면에 스필버그는 아직 누구를 지지할 지 최종결정을 하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26일 미국 경영지 <포브스>에 따르면, 테일러는 “힐러리가 자신만의 주관이 뚜렷하고 매우 강한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대선운동에 대해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대변인인 딕 거트만을 통해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테일러는 “나는 힐러리가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매우 좋아한다. 힐러리는 정부, 외교, 정치 분야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가진 매우 업무에 정통하면서도 감각도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테일러는 지지 선언과 함께 힐러리 의원에게 정치자금 기부금 최고한도인 2천3백달러를 기탁했다.
테일러의 힐러리 지지는 할리우드내에도 본격적으로 정치시즌이 도래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할리우드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선호해왔다. 역대 대선에서도 빌 클린턴, 앨 고어, 존 케리 등 민주당 후보를 전폭지지해왔다.
관심사는 경선과정에 할리우드가 여러 민주당 경선후보들 가운데 힐러리에게 표를 몰아줄 것인가이다. 할리우드는 빌 클린턴 경선 출마 당시에는 클린턴에게 표를 몰아줬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영화사 '드림웍스'를 공동 설립한 스티븐 스필버그, 제프리 카첸버그, 데이비드 게팬의 행보. 워낙 할리우드에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이들 가운데 카첸버그는 2월부터 힐러리 의원의 최대경쟁자로 꼽히는 최초의 '흑인대통령' 도전자 바락 오바마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을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반면에 스필버그는 아직 누구를 지지할 지 최종결정을 하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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