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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영화관 영업정지

제2롯데, 영업 개시 두달만에 궁지 몰려

서울시는 16일 누수가 발생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진동이 일어난 영화관 전체에 대해 영업중단을 명령했다. 또한 이날 근로자 추락사한 쇼핑몰 콘서트홀에 대해서도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서울시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를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을 승인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공사 중단, 사용 제한·취소 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조건을 단 바 있다.

시는 8층 영화관(14관) 진동 현상에 대해 실험한 결과 10층 4D관 의자에서 발생한 진동이 바닥을 통해 14관까지 전달돼 스크린과 바닥이 진동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족관 누수 사고에 대해서는 지난 10일 국민안전처와 서울시, 롯데 측이 각각 안전진단을 했으며 아크릴판 지지부위 등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사용 제한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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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장사치좃데말살만이

    폐쇄시켜는게ᆢ 제2의 삼풍꼬라지 나서 쥐랄발광짓거리하지 말구ᆢ

  • 1 2
    111

    전체 허가를 취소해야지 쥐원수니놈이 또 굽신거리네.

  • 0 15
    111

    근로자사고와 무슨상관이잇따고

  • 11 0
    기업천국

    놋데가 건물 지을때 과연 일본에서처럼 그렇게 지을까? 아마 놋데는 한국의 기준에 맞게 지었다고 하겠지. 그렇다면 한국의 기준이 열라 약한거지.. 그러면서 안전을 논할 수 있을까? 토건 마피아들한테 갖혀서 한국 건물들은 문제가 많다. 아파트만 봐도 층간 소음때문에 사람까지 죽는데도 잘 시정이 안되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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