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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중기부 장관, 돌고 돌아 친문 보은인사냐"

"文대통령 주변 찾느라 이렇게 오래 걸렸나"

국민의당은 23일 홍종학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명에 대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발표됐는데 또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 출신 폴리페서형 정치인"이라고 비난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친문핵심, 보은 등 그 동안의 인사에서 비난받아 온 인사유형들이 총망라된 분인 듯해서 실망"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홍종학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통상을 총괄해 산업부 장관 하마평에도 올랐고, 경제민주화 전공이라며 금융위원장 하마평에도 올랐다"며 "결국 돌고 돌아 문재인 대통령 주변에서 찾느라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나"라고 비꼬았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지난 10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5대 원칙과 현장경험만 충족되면 신속하게 인사청문 절차를 마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그런데 현장경험도 없는 경제학자, 폴리페서형 정치인 홍종학 후보자라니, 대통령은 국민의당이 제시한 두 가지 조건마저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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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나 80대

    대장암 말기다
    이글을 보는 느그들도 대장암에 걸려서 처죽길 바란다
    박근혜 석방 이재용석방!

  • 0 0
    착각하지 말어라

    국민당이 자유당인줄 착각하고 있군,
    너그들은 호남에 기반을 둔 국민당이란다 정신차려라~~

  • 4 0
    어차피

    궁물당은 뭘 해도 비난할꺼잖아...

  • 1 1
    국당은 그 응답을 제대로 해라

    곧 있을 감사원장 후보와 헌재소장 후보 더볼것도 없이 보기좋게 낙마시켜라. 이미 협치 없고 상생 없다. 그게 친노친문방식이다. 친문친노 막가파식 인사참사에 대비책 제대로 세워라.

    친문 우리법출신 김명수도 해주면 안되는 인사였는데 앞으로는 절대로 타협없어야, 제2의 김이수 예고. 여기에 제동걸 자로, 이미 친문당 타진중인 박지원과 정동영은 출당시켜버려!

  • 10 0
    백작

    궁물땅
    그만지껄이시고요.
    새누리작은집하고 짝짝쿵이나 하시지요.
    합당한다고 몇명빼고 찬성하고 염병질하더니만
    냄새가 너무나서 코막고 있소.
    댁들 염병질하는것 지긋 지긋하네요.
    빨리 선거가 와야하는데...

  • 8 0
    저딴당을 나도 지지했으니~원

    징그럽다 철수당~
    자유당 극우 양아치당보다 더 역겹고 더럽다..
    청와대가 밝혔잖아 등신들아!
    "수십명 검증했지만 고사", 인사청문회 의식해 또 정치인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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