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식물정치인' 홍종학 지명 실망스러워”
“면세점 직원들 실직 위기로 몬 엉터리 장본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4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 “기업·벤처 경험이 전혀 없는 식물정치인으로 낙찰됐다는 점에서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비난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취지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최악의 경영난에 몰린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 후보자는 지난해 벌어진 면세점 사태의 장본인으로 5년 시한부 면허법을 만들어 무려 1조원의 업계 손실을 야기하고 2천여 명의 면세점 직원들을 실직 위기로 비판을 받고 있다”며 “더군다나 나홀로·보은·코드 인사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도 “박상진 전 후보자 낙마 후 전문가나 기업인 출신 중에 고르다보니 어려워서 의원출신을 인사청문회 통과용으로 고른 모양인데 쉽지 않을 모양”이라며 “홍 후보자는 중소기업도 벤처기업도 모르는 분”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문제,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문제, 비정규직 문제 등 어려운 상황이 꼬인 상황”이라면서 “보은·나홀로·캠프 출신 인사인 홍 후보자가 이런 상황에 정말 적임자인지 걱정스럽다”고 힐난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취지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최악의 경영난에 몰린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 후보자는 지난해 벌어진 면세점 사태의 장본인으로 5년 시한부 면허법을 만들어 무려 1조원의 업계 손실을 야기하고 2천여 명의 면세점 직원들을 실직 위기로 비판을 받고 있다”며 “더군다나 나홀로·보은·코드 인사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도 “박상진 전 후보자 낙마 후 전문가나 기업인 출신 중에 고르다보니 어려워서 의원출신을 인사청문회 통과용으로 고른 모양인데 쉽지 않을 모양”이라며 “홍 후보자는 중소기업도 벤처기업도 모르는 분”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문제,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문제, 비정규직 문제 등 어려운 상황이 꼬인 상황”이라면서 “보은·나홀로·캠프 출신 인사인 홍 후보자가 이런 상황에 정말 적임자인지 걱정스럽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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