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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우리가 위장야당? 홍준표 아직도 단세포적 사고"

"다당제 환경 모른 채 덩치만 믿고 '아~옛날이여' 외치나"

국민의당은 6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당을 '위장야당'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자기편 아니면 적으로 보는 전형적인 이분법을 벗어나지 못한 단세포적 사고일 뿐"이라고 맞받았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다당제라는 새로운 국회 환경에 발맞추어서 대안을 내면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설득하여 예산안 합의를 이끌어낸 국민의당을 '위장야당'이라고 비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 국회는 다당제 국회이다. 정부가 예산안을 제출하고 집권여당은 무조건 찬성하고 밀어붙이고, 야당은 무조건 반대하고 판을 깨는 정치, 양당의 무한 정쟁정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새로운 다당제 환경에서 정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회를 구성하는 다른 정당들은 아는데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만 모르는 것인가? 아니면 아직도 제1야당이라는 덩치만 믿고 '아~~ 옛날이여'만 외치고 있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세상은 변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데, 아날로그 식 옛날정치로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힘들 것"이라며 "국민의당 탓하고 공격할 시간이 있으면 자유한국당부터 새로운 시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혁신하는 데 힘쓰라"고 힐난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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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찌지리

    단세포적으로 반응하네

  • 4 0
    자위당이 그렇치 뭐~^^

    말이 통해야 대화를 하지




    동네 아줌마 계모임만도 못해

    무조건 떼쓰고

    우기고 보는게야~^^

    니들이 언제 정치했냐?

    쪽수로 밀어부쳤지 .

    기질이 양아치기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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