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최태원 면담이 UAE와 관계 없다고? 믿을 국민 없어"
"거짓은 거짓을 낳을 뿐. 靑의 자업자득"
바른정당은 30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방문 전에 최태원 SK회장을 만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지금은 무슨 말을 해도 있는 그대로 믿는 국민이 많지 않다. 청와대의 자업자득"이라고 힐난했다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처음부터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이야기했다면, 최 회장 면담이 UAE와 관련 없다는 청와대 말에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해의 마지막까지 국민의 이목을 늑대와 양치기 동화 속으로 몰아넣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솔직하게 밝히는 게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거짓은 거짓만 낳을 뿐"이라며 "일이 더 커지면 더 큰 용기만 요구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처음부터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이야기했다면, 최 회장 면담이 UAE와 관련 없다는 청와대 말에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해의 마지막까지 국민의 이목을 늑대와 양치기 동화 속으로 몰아넣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솔직하게 밝히는 게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거짓은 거짓만 낳을 뿐"이라며 "일이 더 커지면 더 큰 용기만 요구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