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계 "경준위 합의사항은 민심 대 당심 '5대 5'"
박근혜의 청계산 기자회견 내용에 적극 반격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6일 기자들과의 산행에서 이명박 진영이 경선준비위원회 합의사항을 깨고 경선 룰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해 이명박계가 일제히 그런 합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반격을 가하고 나섰다.
경준위에 이명박 진영 대표로 참석했던 박형준 의원은 이날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를 찾아 “경선준비위에서 합의한 것은 ‘8월-20만명’으로 한다는 것으로, 여론조사 방식은 마지막까지 논란이 돼 합의하지 못했다”며 “이후 최고위원회에서도 합의를 못해 당헌당규 개정위원회까지 넘어갔지만 여전히 합의가 안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정작 경준위에서 합의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심 대 당심 5대5 원칙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정두언 의원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표는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민심 대 당심 반영비율을 ‘75% 대 25%’로 해달라고 하다 탈당했다”며 “그랬던 분이 이제 와서 이러는 것이야말로 원칙을 깨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경준위에 이명박 진영 대표로 참석했던 박형준 의원은 이날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를 찾아 “경선준비위에서 합의한 것은 ‘8월-20만명’으로 한다는 것으로, 여론조사 방식은 마지막까지 논란이 돼 합의하지 못했다”며 “이후 최고위원회에서도 합의를 못해 당헌당규 개정위원회까지 넘어갔지만 여전히 합의가 안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정작 경준위에서 합의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심 대 당심 5대5 원칙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정두언 의원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표는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민심 대 당심 반영비율을 ‘75% 대 25%’로 해달라고 하다 탈당했다”며 “그랬던 분이 이제 와서 이러는 것이야말로 원칙을 깨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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