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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장하성-김동연, 빛 샐 틈없이 소통하고 있다"

"부동산동향, 면밀히 들여다보고 대책 논의 중"

청와대는 22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갈등설에 대해 "두 분을 포함해 청와대와 기재부가 빛 샐 틈없이 소통하고 있다"며 거듭 진화에 나섰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 "대통령에게 보고를 드리러 오는 자리에서도 만나고 있고 소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고용 회복시기를 둘러싼 두사람간 견해차에 대해선 "지금은 그야말로 숨소리만 달라도 견해차가 있다고 기사화되는 상황이어서 거기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두 사람간 정례회동 개최 여부에 대해선 "조만간 만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폭등하고 있는 데 대해선 "김수현 시민사회수석을 중심으로 상황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공시가격 인상'을 시사한 데 대해 "청와대가 앞장서서 공개적으로 이야기 안할 뿐이지 국토교통부가 중심이 돼서 하고 있는 내용들은 청와대와 충분히 사전에 논의하고 발표되는 것"이라며 사전조율된 내용임을 시사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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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ㅎㅎㅎㅎ

    이 말 하는 자체가 전혀 소통이 안된다는 말이쟎아.

    소통 잘되면 이런 말이 아예 나오지 않찮아.

  • 0 0
    ㅁㅁㅁ

    다음과 같이 보유세를 적정하게 부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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