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네거티브위원회도 설치. 박근혜측 반발 예상
23일 박관용 선관위 발족, 28일 검증위 발족
한나라당은 20일 8월 대통령후보 당내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를 오는 23일 발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당내 검증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28일쯤 발족할 예정이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 날 염창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르면 23일쯤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발족될 것 같다”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약 10인 이상으로 구성이 될 예정이고, 당내외 인사가 포함될 것 같다”고 밝혔다.
선관위원장으로는 예상대로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맡기로 했고 선관위 첫 회의는 이르면 25일게 개최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후보등록을 받고 7월 중순까지 경선에 참여할 대의원과 국민경선인단의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당내 후보 검증위는 오는 28일 10인 이내의 위원으로 발족할 예정이다. 검증위는 외부인사가 더 많은 것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고, 이명박-박근혜 양 진영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네거티브 감시위원회’는 선관위 산하에 설치하기로 결정해 박 전 대표측의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한나라당은 21일 오후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8월 23만안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 날 전국위에는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공정경선을 위한 대국민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 날 염창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르면 23일쯤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발족될 것 같다”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약 10인 이상으로 구성이 될 예정이고, 당내외 인사가 포함될 것 같다”고 밝혔다.
선관위원장으로는 예상대로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맡기로 했고 선관위 첫 회의는 이르면 25일게 개최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후보등록을 받고 7월 중순까지 경선에 참여할 대의원과 국민경선인단의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당내 후보 검증위는 오는 28일 10인 이내의 위원으로 발족할 예정이다. 검증위는 외부인사가 더 많은 것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고, 이명박-박근혜 양 진영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네거티브 감시위원회’는 선관위 산하에 설치하기로 결정해 박 전 대표측의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한나라당은 21일 오후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8월 23만안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 날 전국위에는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공정경선을 위한 대국민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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