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29일(현지시간) "미국에 대한 신뢰 없이는 우리 국가의 안전에 대한 확신이 있을 수 없으며, 그런 상태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핵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리 외무상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약 15분간 진행된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비핵화를 실현하는 우리 공화국 의지는 확고부동하지만, 이것은 미국이 우리로 하여금 충분한 신뢰감을 가지게 할 때만 실현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의 망상에 불과하지만, 제재가 우리의 불신을 증폭시키는 게 문제"라며 "조미 공동성명의 이행이 교착에 직면한 원인은 미국이 신뢰조성에 치명적인 강권의 방법에만 매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의 상응한 화답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은 조선반도 평화체제 결핍에 대한 우리의 우려를 가셔줄 대신 선(先) 비핵화만을 주장하면서 그를 강압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제재 압박 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으며 종전선언 발표까지 반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은 70년 전 공화국이 탄생한 첫날부터 우리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실시해왔으며, 자국 기업들이 우리나라와 나사못 한 개도 거래하지 못하게 하는 철저한 경제봉쇄를 감행하고 있는 나라"라며 "우리는 미국땅에 돌멩이 한 개 날아간 적이 없지만, 미국은 조선반도 전쟁 시기 우리나라에 수십 발의 원자탄을 떨구겠다고 공갈한 적이 있는 나라이며 그 이후에도 우리의 문턱에 끊임없이 핵전략 자산을 끌어들인 나라"라고 질타했다.
그는 더 나아가 "만일 비핵화 문제의 당사자가 미국이 아니라 남조선이었다면 조선반도 비핵화 문제도 지금 같은 교착상태에 빠지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우리가 공동성명의 이행을 위해 조미 사이 신뢰 조성을 중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핵·미사일) 시험들이 중지된 지 1년이 되는 오늘까지 제재결의들은 해제되거나 완화되기는커녕 토 하나 변한 게 없다"며 유엔에 대북제재 완화를 촉구했다.
그는 특히 "남조선 주둔 유엔군사령부가 북남 사이의 판문점 선언의 이행까지 가로막는 심상찮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유엔사의 남북 철도-도로 연결 현지조사 저지를 지적하면서 "유엔의 통제 밖에서 미국의 지휘에 복종하는 연합군 사령부에 불과하지만, 아직도 신성한 유엔의 명칭을 도용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비난했다.
리 외무상은 6.12 북미정상회담를 거론한 뒤 "공동성명이 원만히 이행되려면 수십 년 쌓인 불신의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면서 "조미 두 나라가 과거에만 집착해 상대방을 무턱대고 의심만 하려 든다면 이번 공동성명도 지난 시기 실패한 다른 조미 간 합의들과 같은 운명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조선반도 비핵화도 신뢰조성을 앞세우는데 기본을 두고 평화체제 구축과 동시 행동 원칙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단계적으로 실현해야 한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라며 동시적·단계적 해법을 재확인했다.
그는 미국내 북한 불신론에 대해선 "우리 공화국을 믿을 수 없다는 험담을 일삼고, 받아들일 수 없는 무례한 일방적 요구를 들고 나갈 것을 행정부에 강박하여, 대화와 협상이 순조롭게 진척되지 못하게 훼방하고 있다"면서 "불신을 고취하면서 강권에 매달리는 것은 결코 신뢰조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리 외무상은 이처럼 미국을 비판하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름은 한 번도 거론하지 않아, 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교착의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요구만 하는 것, 그것은 협상도 거래도 아니며 그저 굴종의 강요일 뿐이다. 북한은 바보가 아니며 미국의 노예는 더욱 아니다. 언제나 현명하게 행동하는 북한과 태극기 흔들어대며 미국을 빨아대는 남한의 늙다리들이나 성나라색누리자유당을 분별하지 못하면 더 이상 협상은 없다. 양아치보다 더 추악한 양키들...
맞는 말, 종전선언은 선비핵화니 핵무기명단 자료제출이니 그런 요구조건없이 시작되어야 그 선의의 진정성을 신뢰할 수 있는 조치의 시작점이 될 뿐이다. 종전선언으로 정전협정체제 즉 전쟁이 종식됐음을 분명히 해야 비로소 비핵화에 대한 본격적 해법 담론에 들어가며 동시에 북미수교 통해 불가침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면서 북미간 신뢰를 더해가면 비핵화는 자동 성사된다
사실 6. 25때 미국의 개입이 없었다면 극소수의 희생으로 전쟁은 끝났을거다 북한군의 서울 입성은 거의 무혈입성이나 마찬가지였다 나는 지금도 최고 안따가운것은 부산에 친일 반민족 놈들이 도망처서 쥐새끼 같이 몰려 있었다 요놈들을 아작내고 난 다음 그뒤에 미군이 왔었으면 하는 상상을해본다 왜냐 친일 반민족자들 처단은 우리 민족 공동체의 숙원이니까
111난 족또 개누리 자유당 정규직 알바랑껭 츠변불경이 이렇게 봉께로 ㅋㅋㅋㅋ 하는놈 이놈들 다 우리 즐라도 광주 변두리 면에서 국민핵교 중핵교 같이 다닌 깨복쟁이 친구들 이랑께로 우리는 개망할 자유당과 미래에 폭싹망할 쥐철수당 그라고 쯔짝에 정통 이재명이 지지자 모임인 무좀걸린 손꾸락부대 최정예 맴버들 이랑께로
1945-8-10일 일본항복조건 초안작성을 맡은 미국대령2명이 30분만에 한반도 북위38선을 미소양국 분할선으로하는 보고서를 소련에 전달한것을 숨기고 마치 한반도에서 신탁통치에 찬탁이나 반탁 다툼이 있는것처럼 보도하고 신탁통치에 반대하는 김구를 테러리스트로 매도한일이 있었다..
VOA(미국의 소리)는 2차대전중 1942-2월 BBC 독일어방송으로 시작되었고 한국어방송은 1942-6-13일 이승만의 의견으로 미국전시정보국(OWI)이 관리했는데 제2차 대전 종결 직후 1945년 12월 전시정보국이 폐지되고 미국 국무부로 이전운영 되었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73725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5월 9일 도쿄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에게 단둥에서 서울까지 고속철을 놓자고 했다. 중국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돈을 가지고 북한에 들어오면 미국이 막지 못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11427#09T0
미국의 일본 공격용무기제한정책과.. 방어용무기를 일본자체 수요만 생산해야 하므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단가하락이 안되기때문인데..트럼프를 탄핵시키고 극우성향인 펜스를 미국대통령으로 만들어서 일본의 숙원사업인 방산무기수출과..플루토늄까지 수출한다면..일본은 장기경기침체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방해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