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한나라토론회, 구시대적 비전 가득"
"토목공사적 발상, 국민 양극화-분열만 가속화"
천정배 민생정치준비모임 의원은 30일 전날 광주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선 후보 정책토론회에 대해 구시대적 비전과 천박한 역사의식에 근거한 토목공사적 발상만 가득했다고 비난했다.
천 의원은 30일 부산포럼 미래광장의 창립총회에 참석차 부산을 방문, 부산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이 낡은 비전과 천박한 역사의식에 가득했다며 특히 이명박 전 시장의 대운하 공약에 대해 "환경재앙과 후손에게 짐을 지우는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 전 시장의 747공약에 대해서도 "7% 성장이라는 공약은 장밋빛 공약"이라며 "747기종은 이미 낡은 것으로, 구시대적 비전과 천박한 역사의식에 근거한 토목공사적 발상은 오히려 국민의 양극화와 분열만 가속화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그는 범여권 통합과 관련해선 "대통합을 거스르는 영남 및 호남주의가 아직도 있다. '가설정당', '임시정당' 등의 짝퉁정당 역시 편법이고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정책과 비젼중심의 대통합, 국민이 바라는 명실상부한 대통합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평화개혁세력의 자산은 키우고 불려야 한다. 어떤 역할을 맡게 되더라도 현 위기상황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부산은 지난 2001년 현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해 참여주의와 지역주의 극복 또는 완화를 일궈냈다. 2007년 대선에는 부산시민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천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불교회관을 방문, 여여선원 정여스님을 접견한 뒤 오후 7시로 예정된 부산포럼 미래광장 창립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천 의원은 30일 부산포럼 미래광장의 창립총회에 참석차 부산을 방문, 부산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이 낡은 비전과 천박한 역사의식에 가득했다며 특히 이명박 전 시장의 대운하 공약에 대해 "환경재앙과 후손에게 짐을 지우는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 전 시장의 747공약에 대해서도 "7% 성장이라는 공약은 장밋빛 공약"이라며 "747기종은 이미 낡은 것으로, 구시대적 비전과 천박한 역사의식에 근거한 토목공사적 발상은 오히려 국민의 양극화와 분열만 가속화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그는 범여권 통합과 관련해선 "대통합을 거스르는 영남 및 호남주의가 아직도 있다. '가설정당', '임시정당' 등의 짝퉁정당 역시 편법이고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정책과 비젼중심의 대통합, 국민이 바라는 명실상부한 대통합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평화개혁세력의 자산은 키우고 불려야 한다. 어떤 역할을 맡게 되더라도 현 위기상황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부산은 지난 2001년 현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해 참여주의와 지역주의 극복 또는 완화를 일궈냈다. 2007년 대선에는 부산시민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천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불교회관을 방문, 여여선원 정여스님을 접견한 뒤 오후 7시로 예정된 부산포럼 미래광장 창립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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