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측 "박근혜는 최태민의 로봇이었나"
<국민일보> '영남대 부정입학' 보도에 총공세
박근혜 후보의 영남대 이사 재직시절 고 최태민 목사 일가 2명이 부정입학했다는 <국민일보>와 관련, 이명박 선대위가 박 후보의 거짓말이 또 드러났다고 맹비난했다.
이명박 선대위의 박형준 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후보가 육영재단 비리에 이어 영남대 부정입학사건에 대해서도 거짓말을 했음이 드러났다. 박근혜 후보가 가는 곳마다 권력형 비리 전문가 최태민이 따라다녔고, 박후보와 최태민이 함께 한 일에는 늘 부패가 끊이지 않았다는 것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며 "이것이 입만 열면 '흠없는 후보', '깨끗한 손'을 강조했던 박근혜 후보의 자화상"이라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도대체 박근혜 후보에게 있어 권력형 비리 전문가 최태민은 어떤 존재인가. 어떤 존재이기에 박후보의 20대 시절부터 근 30년 가까이 최태민과 그 일족들이 박후보를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며, 박후보와 관련된 기관의 요직을 차지하며, 비리의혹을 양산했는가. 도대체 어떤 사이이기에 최태민과 그 일족들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천벌을 받을 일'이라며 한사코 감싸기만 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누구 말대로 박후보는 최씨의 로봇이었나"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대학 하나, 공익재단 하나 운영하면서도 이처럼 비리와 부정이 끊이질 않는 후보, 자신이 운영에 관여했던 모든 기관에는 빠짐없이 최태민과 그 특수 관계인들이 포진해 이권을 챙기게 했던 후보, 기관의 최고책임자 위치에 있었음에도 의혹과 부정이 있는 건마다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발뺌하는 후보, 가는 곳마다 경영을 잘못해 불명예스럽게 퇴진한 후보가 어찌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질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거짓말, 비리, 무능이 모두 확인된 박후보는 이제 도덕성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선대위의 박형준 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후보가 육영재단 비리에 이어 영남대 부정입학사건에 대해서도 거짓말을 했음이 드러났다. 박근혜 후보가 가는 곳마다 권력형 비리 전문가 최태민이 따라다녔고, 박후보와 최태민이 함께 한 일에는 늘 부패가 끊이지 않았다는 것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며 "이것이 입만 열면 '흠없는 후보', '깨끗한 손'을 강조했던 박근혜 후보의 자화상"이라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도대체 박근혜 후보에게 있어 권력형 비리 전문가 최태민은 어떤 존재인가. 어떤 존재이기에 박후보의 20대 시절부터 근 30년 가까이 최태민과 그 일족들이 박후보를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며, 박후보와 관련된 기관의 요직을 차지하며, 비리의혹을 양산했는가. 도대체 어떤 사이이기에 최태민과 그 일족들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천벌을 받을 일'이라며 한사코 감싸기만 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누구 말대로 박후보는 최씨의 로봇이었나"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대학 하나, 공익재단 하나 운영하면서도 이처럼 비리와 부정이 끊이질 않는 후보, 자신이 운영에 관여했던 모든 기관에는 빠짐없이 최태민과 그 특수 관계인들이 포진해 이권을 챙기게 했던 후보, 기관의 최고책임자 위치에 있었음에도 의혹과 부정이 있는 건마다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발뺌하는 후보, 가는 곳마다 경영을 잘못해 불명예스럽게 퇴진한 후보가 어찌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질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거짓말, 비리, 무능이 모두 확인된 박후보는 이제 도덕성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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