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측 "영남대 부정입학 2명, 최태민 일가 불확실"
"성도 다른데 무슨 일가냐" 반박
박근혜 선대위는 3일 고 최태민 씨 일가 2명의 87년 영남대 부정입학 사건과 관련 "최태민 일가인지 아닌지 정확하지 않은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김재원 선대위 공동대변인은 이 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태민 일가라고 하는데 부정입학한 학생들의 성이 최태민 씨와 성도 다른데 자꾸 일가라고 하느냐"며 "일가인지 아닌지 정확하지도 않은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또 박 후보의 영남대 이사 재직 당시 벌어진 부정입학 사건에 대해 "이미 검증청문회를 비롯한 검증과정에서 수차례 밝힌 사안"이라며 "당시 박 후보는 평이사로 학사행정에 전혀 관여할 위치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김재원 선대위 공동대변인은 이 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태민 일가라고 하는데 부정입학한 학생들의 성이 최태민 씨와 성도 다른데 자꾸 일가라고 하느냐"며 "일가인지 아닌지 정확하지도 않은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또 박 후보의 영남대 이사 재직 당시 벌어진 부정입학 사건에 대해 "이미 검증청문회를 비롯한 검증과정에서 수차례 밝힌 사안"이라며 "당시 박 후보는 평이사로 학사행정에 전혀 관여할 위치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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