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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국민의힘, 날개도 없이 추락"

"격이 낮아 4.3추념식에 못간다는 거냐? 김재원 사퇴시켜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4.3은 격이 낮다' 발언에 대해 "추억의 오므라이스의 역사를 팔았던 자리는 격이 높아서 가고 비극적 역사로 희생된 분들을 추념하는 자리는 격이 낮아서 갈 수 없단 말인가"라고 질타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날개도 없이 추락하는 국민의힘의 격을 보고 있자니 말문이 막힐 지경"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골프장과 호프집이 소방 컨트롤타워인가"라며 "곧바로 고개 숙여 사죄해도 될까 말까 한 행동임에도 '술자리는 갔지만 술은 안 마셨다', '1시간짜리 연가를 냈다'는 들통날 게 뻔한 거짓말로 지역민과 국민의 공분만 더 샀다"며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진태 강원지사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권력 싸움에 멀쩡한 당 대표 내쫓고 비대위까지 거쳐 새 지도부를 뽑았으면 이제라도 오로지 민생을 위해 일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면서 "국민의힘은 김재원 최고위원부터 사퇴시키고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부터 어떻게 할 것인지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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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청년이든 노인이든

    똘마니짓하면똘마니다
    광화문 현금박치기 모집 태극기모독부대처럼
    서북청년회(북한 평안도청년회에서 시작)
    도 미국의 냉전시스템에 부역자(=똘마니)로 이용된것이며
    결국 제주43사건으로 성폭행과 학살을 주도했고
    일제의 중국 남경 성폭행과 학살을 재현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4322

  • 1 0
    미국의 냉전경게선은 이스라엘과 남한

    1948 5월14일 이스라엘독립선언
    1948 8월15일 이승만 남한 정부수립
    으로 미국은 냉전의 아시아경계선이 남한
    중동과 유럽의 냉전경계선은 이스라엘로 하고
    1948 4월3일~1954 9월21일까지 제주43
    민간인 학살에 미국의 하수인 이승만이 북한친일파
    개신교출신 서북청년회를 동원하여 냉전이 전세계로
    확산 된것으로 봐야한다.

  • 1 0
    북한 서북지방과 극우개신교의 역사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
    =431770&s_no=431770&page=1
    청일-러일전쟁의 피해를 입은 서북지방(평안도)에서
    친일성향주민들이 미국선교사에 의해 개신교가 되고
    북한정권이 친일파를 탄압하자 남한으로 와서
    미군정-이승만정권에 부역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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