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박민 KBS사장 인사청문 요청안 재가
국회 인사청문회후 임명 강행할듯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날 오후 국회로 송부될 예정으로, 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윤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박 후보자는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쳐 논설위원으로 재직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와 관련, "박 후보자는 방송 경력이 전무하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랜 관계, 막역한 사이라는 것을 빼고 내세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혹독한 인사청문회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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