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오늘 본회의서 상법개정안 처리"
"추경 실무협의 즉각 가동하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3일 "오늘 본회의에서 이사의 충실의무를 확대해서 대주주에 집중된 기업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 소액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는 상법개정안이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 증권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시발점이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법, 또 정서 행동 등의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 초중등교육법 등 민주당이 추진해 온 민생 법안들도 본회의에서 차질 없이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경과 관련해선 "국민연금 모수개혁 논의 중에 결렬이 됐으나 그에 앞서 진행된 추경 논의에서는 여야가 추경 실시 원칙에 합의하고 규모와 세부 내용을 협의하기로 한 바 있다"면서 "여야 정책위의장과 예결특위 간사, 정부에서는 기재부 2차관과 예산실장이 실무협의에 나서기로 구체적인 합의까지 이뤘다. 추경 실시를 위한 실무협의를 즉시 가동하자"고 제안했다.
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 증권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시발점이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법, 또 정서 행동 등의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 초중등교육법 등 민주당이 추진해 온 민생 법안들도 본회의에서 차질 없이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경과 관련해선 "국민연금 모수개혁 논의 중에 결렬이 됐으나 그에 앞서 진행된 추경 논의에서는 여야가 추경 실시 원칙에 합의하고 규모와 세부 내용을 협의하기로 한 바 있다"면서 "여야 정책위의장과 예결특위 간사, 정부에서는 기재부 2차관과 예산실장이 실무협의에 나서기로 구체적인 합의까지 이뤘다. 추경 실시를 위한 실무협의를 즉시 가동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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