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여야 충돌로 산불재난 지원 늦춰지면 안돼"
"민생위기에 산불까지 겹쳐 국민은 속이 타"
김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산불 재난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금 정치권이 가장 먼저 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정협의체를 복원해야 한다.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예비비가 있으면 지출하고, 추경이 필요하면 여야가 합의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생 위기에 산불까지 겹쳐 국민은 속이 탄다"며 "정치권이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산불 재난 극복 의지를 모아야 한다. 정부와 여야가 함께 민생을 챙기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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