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원 결정에 승복. 뒤에서 응원하겠다"
"김문수, 한국이 위험한 나라 되는 것 막아주길"
국민의힘 대선후보 최종경선에서 패배한 한동훈 전 대표는 3일 "오늘 당원과 국민들의 결정에 승복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승복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저의 여정은 오늘 여기서 끝나지만, 김문수 후보에게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뒤에서 응원하겠다"며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국민·당원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동선대위원장 제안이 온다면 할 것인가', '김 후보를 지원할 생각인가' 등의 기자들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행사장을 떠났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번 대선에서 저의 도전은 여기까지"라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더욱 위대하고 아름다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의힘이 진정한 국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늘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며 "언제나 국민이 먼저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승복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저의 여정은 오늘 여기서 끝나지만, 김문수 후보에게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뒤에서 응원하겠다"며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국민·당원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동선대위원장 제안이 온다면 할 것인가', '김 후보를 지원할 생각인가' 등의 기자들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행사장을 떠났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번 대선에서 저의 도전은 여기까지"라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더욱 위대하고 아름다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의힘이 진정한 국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늘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며 "언제나 국민이 먼저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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