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 눈맞춘 소통” vs 국힘 “자화자찬”
李대통령 기자회견 놓고 상반된 평가
여야가 3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통합의 국정을 만들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자신감을 확인시켜줬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국민께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소통하기 위해 눈을 맞추는 대통령의 모습은 오만과 독선, 불통의 3년이 끝나고 정상적인 정부가 들어섰음을 모든 국민께 확인시켜 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내란의 역경을 빛의 혁명으로 이겨내신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모두가 잘 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바꿔내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좋은 말씀도 있지만 지난 30일에 대한 자화자찬만 가득하다”며 “공식적으로 역대 가장 빠른 기자회견이었다고 하는데 사실은 역대 가장 빠른 자화자찬이라고 보고 있다”고 비꼬았다.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해 “이렇게 문제가 많은 후보자는 없었을 텐데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다.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오만하다고 보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성훈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은 제대로 된 현실 진단도, 구체적인 해법 제시도 없는 '낯 뜨거운 자화자찬'이자, 자기 합리화와 궤변이 난무한 '거짓말 잔치'였다"고 비난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통합의 국정을 만들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자신감을 확인시켜줬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국민께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소통하기 위해 눈을 맞추는 대통령의 모습은 오만과 독선, 불통의 3년이 끝나고 정상적인 정부가 들어섰음을 모든 국민께 확인시켜 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내란의 역경을 빛의 혁명으로 이겨내신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모두가 잘 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바꿔내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좋은 말씀도 있지만 지난 30일에 대한 자화자찬만 가득하다”며 “공식적으로 역대 가장 빠른 기자회견이었다고 하는데 사실은 역대 가장 빠른 자화자찬이라고 보고 있다”고 비꼬았다.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해 “이렇게 문제가 많은 후보자는 없었을 텐데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다.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오만하다고 보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성훈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은 제대로 된 현실 진단도, 구체적인 해법 제시도 없는 '낯 뜨거운 자화자찬'이자, 자기 합리화와 궤변이 난무한 '거짓말 잔치'였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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