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폭탄에 美주가 하락. 한국물은 '급락'
미국상장 SKT-LG디플 7~8%대 급락. 한국증시에 먹구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등에 일방적으로 '25% 관세 폭탄'을 투하한 데 대해 후폭풍으로 미국주가가 급락했다. 특히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과 일본 기업 주가들은 급락, 한국 등의 증시에도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17포인트(-0.94%) 내린 44,406.36에 거래를 마쳤다.S&P 500 지수는 49.37포인트(-0.79%) 내린 6,229.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88.59포인트(-0.92%) 내린 20,412.52에 각각 마감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과 일본물의 낙폭은 더 컸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MSCI 코리아'(종목코드 EWY)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3.62% 하락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SK텔레콤의 주가는 7.76% 떨어졌고 LG디스플레이도 8.31% 급락했다.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 주식은 각각 4.02%, 3.86% 하락했다.
반도체주도 엔비디아 0.69%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반도체지수도 1.88% 급락 마감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한 여파로 6.79%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8일 새벽 2시(한국시간) 원/달러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4.70원 급등한 1,3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17포인트(-0.94%) 내린 44,406.36에 거래를 마쳤다.S&P 500 지수는 49.37포인트(-0.79%) 내린 6,229.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88.59포인트(-0.92%) 내린 20,412.52에 각각 마감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과 일본물의 낙폭은 더 컸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MSCI 코리아'(종목코드 EWY)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3.62% 하락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SK텔레콤의 주가는 7.76% 떨어졌고 LG디스플레이도 8.31% 급락했다.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 주식은 각각 4.02%, 3.86% 하락했다.
반도체주도 엔비디아 0.69%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반도체지수도 1.88% 급락 마감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한 여파로 6.79%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8일 새벽 2시(한국시간) 원/달러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4.70원 급등한 1,3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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