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59.2% "美정부의 한국인 체포 지나쳤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비판 여론 높아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무더기 체포에 대해 미국정부에 비판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8일 전국 성인 508명을 대상으로 '미국의 이민자 단속 조치'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59.2%가 "지나친 조치로 미국 정부에 실망했다"고 답했다.
"불가피한 조치로 미국 정부를 이해한다"는 응답은 30.7%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10.2%였다.
진보층(73.7%)과 중도층(65.4%)에서 '실망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반면, 보수층은 53.9%가 '이해한다'고 답해 인식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과반 이상이 '실망했다'고 응답했으며, 20대와 30대에서는 각각 약 45%가 실망스럽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7%,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4.3%포인트입니다.
9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8일 전국 성인 508명을 대상으로 '미국의 이민자 단속 조치'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59.2%가 "지나친 조치로 미국 정부에 실망했다"고 답했다.
"불가피한 조치로 미국 정부를 이해한다"는 응답은 30.7%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10.2%였다.
진보층(73.7%)과 중도층(65.4%)에서 '실망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반면, 보수층은 53.9%가 '이해한다'고 답해 인식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과반 이상이 '실망했다'고 응답했으며, 20대와 30대에서는 각각 약 45%가 실망스럽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7%,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4.3%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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