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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조국 비대위원장? 피해자 우롱하는 파렴치"

"조국,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면 '정계 은퇴' 마주할 것"

국민의힘은 9일 조국혁신당 일각에서 성 비위 피해자 반대에도 조국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전 대표로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비대위원장으로 나서는 것은 피해자를 우롱하는 파렴치한 행위이며 국민적 공분을 살만한 ‘조로남불’ 행태"라고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비대위를 구성하는 데 조국이냐 제3자냐로 내홍을 겪는 것 자체가 성난 민심을 전혀 모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자신은 사건 당시 수감된 비당원 신분이어서 개입할 수 없었다며 궤변을 늘어놓은 것은 책임 회피의 전형"이라며 "SNS와 책 홍보, 청년 갈라치기를 발판 삼아 정치적 입지를 다질 때가 아니다. 피해자에 대한 진정 어린 사과와 철저한 반성, 신속한 사태 수습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정치적 이득을 위해 사건을 덮고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면, 조 원장이 마주할 것은 ‘정계 은퇴’라는 차가운 현실일 것"이라며 "남의 티끌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부터 되돌아보지 못하는 아시타비(我是他非)적 모습이야말로 국민의 심판 대상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권력은 원래 부모자식간에도 공유불가

    왕(王)자의 기원은 무속(巫俗) 의 무(巫)자의
    양쪽에 있는 사람인(人)이 일(一)자로 연결되면서
    생긴것인데 선사시대때 제사장(무속)이 왕(정치)을 겸하는
    제정일치사회에서 유래한것이다
    문제는 왕행세-윤석열은 무속-김건희와 권력은
    공유할수없으므로 결국 분열과 분당이 될수밖에 없다
    물론 21세기에 왕권과 무속이 권력다툼하는 국힘당은 시대착오적이다

  • 1 0
    부동산이나 주식은 미래가치를반영하고

    노무현-문재인 대통령때 주식-부동산이 폭등한것은
    노무현-문재인정부의 경제의 미래를 가치있게 본것때문이므로
    윤석열정부가 경제-부동산정책을 남발해도 주식부동산이 폭락하는것은
    무속-룸싸롱술꾼검찰 정권의 미래가 없다는뜻이다
    컴퓨터부품 1개를 살때도 검증된제품
    를 찾는 청년들은 윤석열에게 속고
    토건족이 사주인 언론기사에 속아서 부동산영끌하고 폭망한것이다

  • 1 0
    여론조사도 사기-국힘전당대회도 사기

    수구꼴통노인들이
    전화조사때 청년으로 응답해서
    청년가중치를 악용하고 있다는것인데
    노인응답부대를 동원한 여론조사사기를 기반으로
    국힘전당대회는 유튜브 가짜뉴스에 세뇌된 노인들을
    이용하여 국힘당을 무속-룸사롱술판검찰 정권의 하청용역으로
    만드는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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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대표가 수감된것은 경사가 아닌데

    ..노래방을 간 당직자의 태도가
    정말 이해가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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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대표가 수감된것은 경사가 아닌데

    .노래방을 간 당직자의 태도가
    정말 이해가지않는다

  • 0 0
    당대표가 수감된것은 경사가 아닌데

    노래방을 간 당직자의 태도가
    정말 이해가지않는다

  • 1 0
    시장님

    비데 위원장 한단 말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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