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조희대, 억울하면 특검 출석해 수사 받아라”
“조희대 본인 의혹엔 가볍게 입 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억울하면 특검에 당당하게 출석해서 수사를 받고 본인이 명백하다는 것을 밝혀주면 될 일이 아닌가라고 조언 드린다”며 조 대법원장 등의 부인에도 특검에서 수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민주당-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12·3비상계엄 때, 서부지법 폭동 때 그 무거웠던 조 대법원장의 입이 어제 가볍게 풀렸다”며 조 대법원장의 신속한 해명을 비꼬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본인 의혹에 대해서는 참으로 가볍게 그리고 빠르게 입을 열었다”며 “그러나 12·3 비상계엄, 서부지법 폭동 때 그러한 모습을 볼 수가 없었던 것이 유감”이라고 비난했다.
특검은 그러나 조 대법원장에 대해 "현 단계에서 수사에 착수할 만한 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민주당-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12·3비상계엄 때, 서부지법 폭동 때 그 무거웠던 조 대법원장의 입이 어제 가볍게 풀렸다”며 조 대법원장의 신속한 해명을 비꼬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본인 의혹에 대해서는 참으로 가볍게 그리고 빠르게 입을 열었다”며 “그러나 12·3 비상계엄, 서부지법 폭동 때 그러한 모습을 볼 수가 없었던 것이 유감”이라고 비난했다.
특검은 그러나 조 대법원장에 대해 "현 단계에서 수사에 착수할 만한 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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