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브라이언트 제치고 NBA 득점왕 등극
시즌 평균 30득점. 최근 2년 연속 득점왕 브라이언트 1.7점차로 제쳐
미국프로농구(NBA)가 2007-2008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소화한 가운데 '포스트 조던'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제임스는 올시즌 총 7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40.4분을 소화하며 30득점을 기록, 지난 시즌까지 2시즌 연속 NBA 정규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 28.3득점)을 1.7점차로 제치고 NBA 정규시즌 득점왕에 등극했다.
NBA 사상 경기당 평균 득점을 정확히 30점으로 마친 선수는 제임스가 유일하며, 제임스는 지난 2005-2006 시즌 이후 두번째로 경기당 3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제임스는 지난 2월 28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6득점을 올려 NBA 역대 최연소(23세 59일, 368경기) 1만 득점을 달성했고, 지난달 22일에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29득점을 올려 개인 통산 1만414득점을 기록, 클리블랜드 구단 사상 개인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리바운드 부문에서는 올시즌 경기당 평균 14.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 매직)가 1위에 올랐고,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경기당 평균 11.6개의 어시스트를 연결한 크리스 폴(뉴올리언스 호네츠)이 1위를 차지했다.
제임스는 올시즌 총 7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40.4분을 소화하며 30득점을 기록, 지난 시즌까지 2시즌 연속 NBA 정규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 28.3득점)을 1.7점차로 제치고 NBA 정규시즌 득점왕에 등극했다.
NBA 사상 경기당 평균 득점을 정확히 30점으로 마친 선수는 제임스가 유일하며, 제임스는 지난 2005-2006 시즌 이후 두번째로 경기당 3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제임스는 지난 2월 28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6득점을 올려 NBA 역대 최연소(23세 59일, 368경기) 1만 득점을 달성했고, 지난달 22일에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29득점을 올려 개인 통산 1만414득점을 기록, 클리블랜드 구단 사상 개인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리바운드 부문에서는 올시즌 경기당 평균 14.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 매직)가 1위에 올랐고,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경기당 평균 11.6개의 어시스트를 연결한 크리스 폴(뉴올리언스 호네츠)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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